코람코,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인수…오케스트로 사옥으로

이윤희 2024.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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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운용은 케이리츠투자운용에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빌딩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1부문대표(부사장)는 "NH농협캐피탈빌딩은 각종 개발이 예정된 여의도의 핵심 오피스로서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핵심자산"이라며 "코람코는 원칙에 입각한 책임 있는 투자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목표 달성을 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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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전경 [코람코자산운용 제공]

코람코자산운용은 케이리츠투자운용에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빌딩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여 만이다.

매매대금은 약 1400억원으로 평당(3.3㎡) 2240만원선이다. 인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사옥이 지난 6월 우리자산운용에 평당 3100만원대로 매각된 사례와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NH농협캐피탈빌딩은 동여의도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2만700㎡(약 6300평) 규모의 중형 오피스빌딩이다.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다.

1995년 준공 이후 2011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다. 최근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향후 800% 용적률을 적용받아 현재 대비 약 250% 수준의 증축이 가능하다.

코람코는 이번 거래를 위해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케스트로와 손잡았다. 오케스트로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인수하는 NH농협캐피탈 빌딩에 스틱얼터너티브자산운용의 펀드를 통해 전략적투자자(SI)로서 보통주를 투자했다. 오케스트로는 NH농협캐피탈의 임차가 종료되는 시점에 인근에 흩어져 있던 사무공간을 이곳으로 통합해 5층 이상을 사무 공간으로, 나머지 층은 구내식당 등 직원 복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1부문대표(부사장)는 "NH농협캐피탈빌딩은 각종 개발이 예정된 여의도의 핵심 오피스로서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향후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핵심자산"이라며 "코람코는 원칙에 입각한 책임 있는 투자로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자목표 달성을 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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