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 상대 배우 중 이상형 지목한 여배우

한 여배우가 연애는 이민호, 결혼은 현빈과 하고 싶다고 전했는데요.

어떤 이유일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출처: 영화 '역린'

배우 김성령이 이민호와 현빈을 언급했습니다.

김성령은 이민호와 현빈의 어머니로 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었는데요.

그는 “연애는 이민호와, 결혼은 현빈과 하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김성령 인스타그램

이어 “이민호한테는 사랑을 주고 싶고, 현빈한테는 사랑을 받고 싶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김성령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민호의 엄마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습니다. 그는 이민호와의 촬영 후 한 방송에서 “(이민호가) 촬영장에서 걸어오면 ‘우리 아들도 저렇게 커야 할 텐데’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민호에게 직접 ‘엄마가 뭘 먹이고 키운 거냐’라고 묻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김성령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 중 이민호가 비주얼은 톱인 것 같다. 촬영장에 있으면 다리 길이도 그렇고 다른 세계 사람 같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영화 '역린'

현빈과는 영화 ‘역린’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했는데요. ‘역린’ 출연 이유에 현빈도 있다고 밝힌 김성령은 “현빈 씨는 배우자 상이다. 연인과 배우자 상이 있기 마련이다”라며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또 “(현빈은) 멋있다. 영화에서 현빈이 상의 탈의를 했는데 몸이 장난이 아니었다”라고 말한 적 있는데요.

출처: JTBC '정숙한 세일즈'

한편, 김성령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오금희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 사업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성령은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하는) ‘정년이’도 그렇고 ‘정숙한 세일즈’도 그렇다”라며 “망했으면 '거봐. 여자 넷이 나오니 안 되지'하지 않겠나. 성공했으니 비슷한 류의 여성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길이 트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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