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통장협의회, 지역 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시가 주관하는 클린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했다.
클린 투어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성포동 통장 60여명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방문해 생활폐기물의 재활용 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강신혜 성포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클린 투어를 통해 재활용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작은 변화가 자원 재활용에 있어서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춘근 성포동장은 “클린 투어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견학이 환경을 소중히 생각해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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