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환상 다이빙 헤더골' 터졌다, 두 달 만에 시즌 2호골 폭발

김명석 기자 2025. 11. 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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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8·버밍엄 시티)가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츠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3라운드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백승호는 알렉산더 코크레인의 코너킥을 페널티 박스 안 정면에서 완벽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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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버밍엄 시티 백승호(오른쪽)가 2일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루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3라운드에서 다이빙 헤더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버밍엄 시티 SNS 캡처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8·버밍엄 시티)가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루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츠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3라운드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었다.

팀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백승호는 알렉산더 코크레인의 코너킥을 페널티 박스 안 정면에서 완벽한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8월 24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마수걸이골을 터뜨린 뒤 두 달 넘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던 백승호는 오랜 골 침묵을 '환상골'로 깨트렸다.

백승호는 이 골 외에도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중원에서 활발하게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인 포츠머스엔 양민혁이 선발로 나서 챔피언십을 무대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는 중이다.

한편 백승호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 전 경기인 13경기에 모두 출전하고 있다. 선발로는 포츠머스전이 12번째 경기일만큼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리그원(3부) 소속으로 무려 41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챔피언십 승격 일등공신으로도 활약했다. 챔피언십 무대에선 벌써 2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3부 기록을 넘어섰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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