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유리, 임수정 얼마나 닮았으면 “임수정 소속사 대표도 연락”(복면가왕)

서유나 2024. 10.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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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염유리가 배우 임수정의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MC 김성주는 염유리가 노래 실력도 노래 실력이지만 "배우 임수정 씨 닮은 꼴로 아주 유명하다"고 전했다.

염유리는 "(다른 음악 예능에서) '대전 임수정'으로 인사 드렸는데 임수정 님 소속사 대표님께서 연락오셔선 '닮았다'고 '잘 보고 있다'고 하셨다. 화제의 인물로 포털 사이트 1위도 해봤다"며 "너무 감사하고 황송할 따름"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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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염유리가 배우 임수정의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10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69회에서는 가왕 '언더 더 씨'의 5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면을 벗은 복면가수 '곰이 물구나무서면'의 정체는 소프라노 성악가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미스트롯3' 출신 가수 염유리였다.

MC 김성주는 염유리가 노래 실력도 노래 실력이지만 "배우 임수정 씨 닮은 꼴로 아주 유명하다"고 전했다.

염유리는 "(다른 음악 예능에서) '대전 임수정'으로 인사 드렸는데 임수정 님 소속사 대표님께서 연락오셔선 '닮았다'고 '잘 보고 있다'고 하셨다. 화제의 인물로 포털 사이트 1위도 해봤다"며 "너무 감사하고 황송할 따름"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임수정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너무 좋아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할 때 무지개 니트와 어그부츠가 유행했잖나. 따라 입고 요즘도 팬으로서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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