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나이에 무슨" 하며 하고 싶었던 일을 슬그머니 접어 두신 적 있으시죠? 나이가 들수록 해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일이 하나둘 늘어 갑니다.
나이가 들면 외모나 건강보다 먼저 마음속의 무언가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 포기가 쌓이면 삶은 점점 좁아지고 하루는 단조로워집니다. 늙어서 사람이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 것을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
나이가 들면 "이제 배워서 뭐 하나" 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을 가장 먼저 내려놓습니다. 스마트폰 기능 하나, 새로운 요리 하나도 귀찮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배움을 멈추면 뇌도 함께 빠르게 늙어 갑니다. 개러스 무어와 헬레나 겔레르젠의 책 제목 『어른을 위한 두뇌 피트니스』처럼, 매일의 작은 두뇌 활동이 기억력을 지켜 줍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새 기능 하나를 배워 보세요.

2위. 새 사람을 사귀는 일
나이가 들수록 "이 나이에 새 친구는 무슨" 하며 새로운 만남을 피하게 됩니다. 오래된 친구만 남다 보니 그마저 하나둘 떠나면 곁에 남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은 생각지 못한 활력과 즐거움을 줍니다. 복지관이나 동네 모임에서 처음 만난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보세요.

1위. 나를 위한 꿈
사람이 가장 먼저 포기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한 꿈입니다. 자식과 가족을 위해 살다 보니 정작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까맣게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꿈은 나이와 상관없이 삶을 설레게 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 젊을 때 해 보고 싶었던 일 하나를 떠올리고 이번 달에 작게라도 시작해 보세요.
그럼 포기했던 것은 어떻게 되찾을까요?
포기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작은 시도 하나가 삶에 다시 설렘을 불어넣고 하루를 활기차게 바꿔 줍니다. 세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 하지 말고 오늘은 새로운 것 하나만 배워 보세요. 그 하나가 다시 꿈꾸는 나를 깨워 줍니다.
오늘 다시 시작한 작은 배움 하나가, 10년 뒤 설레는 나의 하루가 됩니다.
출처 : '어른을 위한 두뇌 피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