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만나는 올스타 타자, '베네수엘라전 선발' 야마모토는 컨디션 점검 끝났다 "만반의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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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베네수엘라 강타자들을 만나게 됐다.
일본 대표팀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과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전 선발을 발표했다.
야마모토는 1차 라운드 6일 대만전(도쿄돔)에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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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베네수엘라 강타자들을 만나게 됐다.
일본 대표팀의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진행된 일본 대표팀과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전 선발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야마모토다. 이마타 감독은 “야마모토가 선발이다. 그 이후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어쨌든 지면 끝나는 경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것을 다음 경기까지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야마모토는 8강전이 열릴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전체 훈련에 참가했다. 그는 캐치볼과 불펜에서 약 30구의 투구 훈련을 진행했다.
야마모토는 1차 라운드 6일 대만전(도쿄돔)에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는 8강전을 앞두고 “이제 더 이상 패할 수 없는 경기가 된다. 팀이 하나로 뭉쳐 일본 야구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베네수엘라에는 야마모토와 승부를 기다리는 타자들이 있다. 특히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유독 야마모토 상대로 약했던 타자가 이번 WBC 대회를 통해 설욕을 노릴 듯하다.
![[사진] 루이스 아라에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4/poctan/20260314004058874alpk.jpg)
베네수엘라에는 루이스 아라에즈,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등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특히 아라에즈는 지난 시즌 154경기에서 타율 2할9푼2리 181안타 8홈런 61타점 출루율 .327을 기록한 타자다.
그런 그가 지난해 야마모토와 승부에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아라에즈는 야마모토 상대로 6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단 하나의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WBC 대회에서 아라에즈의 타격감은 좋다. 비록 졌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 D조 마지막 경기에서 1안타 2타점을 책임졌다. 볼넷도 하나 골랐다.
앞선 니카라과와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4-0 승리에 일조했다. 꾸준히 안타를 생산했다. 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는 아라에즈 상대로 강했지만, 신경써야 할 타자다.
야마마토는 “여기까지 올라온 팀들은 모두 충분한 실력을 갖춘 팀들이다. 우리도 만반의 준비를 해서 최고의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야마모토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대회 C조 1차전, 대만과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⅔이닝 53구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그는 이날 불펜 투구를 진행했다. 불펜 투구 후 야마모토는 “몸 상태도 매우 좋고, 폼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타선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와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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