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분배·절세 매력 통했다”…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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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커버드콜 ETF로 성장했다"면서 "최근 같이 급격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월분배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가면서 주가 상승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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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7% 수준의 월분배 구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은 5조 24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순자산 4조 원 돌파 이후 약 한 달 만에 1조 원 이상이 유입된 셈이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2024년 12월 상장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유입된 개인 자금은 1조 4000억 원에 달하며, 전체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5위에 올랐다.
상품 인기는 연 17% 수준의 높은 분배율이 배경으로 꼽힌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주 단위 콜옵션 매도를 통해 연간 약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 따른 약 2%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더해 연 17% 수준의 월분배 구조를 구현했다. 월평균 분배율은 약 1.42% 수준이다.
특히 옵션 프리미엄 수익에 대해서는 분배 시 비과세가 적용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수요를 가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승장 참여율을 높인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코스피200 지수가 하루 만에 7.62% 급등한 지난 6일 해당 ETF는 6.46% 상승하며 지수 상승폭의 약 85% 수준을 따라갔다. 기존 커버드콜 ETF가 상승장에서 수익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타깃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연초 이후 수익률은 75.9%를 기록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커버드콜 ETF로 성장했다”면서 “최근 같이 급격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월분배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가면서 주가 상승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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