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세 출발… 호실적 테슬라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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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상승하던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203%,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568% 수준이다.
최근 국채 금리는 다음 달 5일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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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상승하던 미국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4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1% 내린 4만2424.86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 오른 581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8% 상승한 1만8401.8을 기록 중이다.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203%, 2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568% 수준이다. 최근 국채 금리는 다음 달 5일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오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규모 감세 정책을 펼치면 재정적자가 발생해 미 정부가 국채 발행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주요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가 17% 급등 중이다. 테슬라는 전날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도 12%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반면 IBM은 장 초반 6% 넘게 하락 중이고 코카콜라와 애플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전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맥도날드는 장 초반 소폭 오르면 300달러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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