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실험실서 화학약품 냄새 퍼져..건물서 30여 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퍼져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습니다.
해당 실험실 안에 6명을 포함해 건물 내 머물던 약 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냄새의 원인을 자일렌으로 추정하고 누출 여부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대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퍼져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자연과학대학의 한 실험실에서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접수됐습니다.
해당 실험실 안에 6명을 포함해 건물 내 머물던 약 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냄새의 원인을 자일렌으로 추정하고 누출 여부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일렌은 방향족 탄화수소의 일종으로 달콤한 냄새가 나며 가연성이 매우 높은 무색 액체입니다.
#실험실 #화학물질 #소방당국 #탄화수소 #가연성 #제주대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종로에서 '경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 송영길, 불법 의혹 제기한 유튜브 소송 걸었다가 '패소'
- 실명 밝힌 27년 차 현직경찰 "경찰 죽음 내모는 경찰청장 탄핵해야"
- 전국 대부분 '일교차' 커..내륙에 짙은 안개
- 흑인 여성 살해해 돼지 먹이로..백인 농장주에 남아공 '발칵'
- '김여사 특검법' 두 번째 국회 재표결, 계속되는 거부권 정쟁
- PC방에서 손님끼리 '시비'로 흉기 싸움
- 김정은 "尹, 핵보유국 앞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온전치 못한 사람"
- 서울 종로에서 '경찰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 송영길, 불법 의혹 제기한 유튜브 소송 걸었다가 '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