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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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둥성 메이저우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기준 붕괴 사고 사망자 수는 48명, 부상자 수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전 2시 10분쯤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이 붕괴해 차량 23대가 떨어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 구조와 부상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후 처리를 적절하게 수행하라"며 중요 지시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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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4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둥성 메이저우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기준 붕괴 사고 사망자 수는 48명, 부상자 수는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방정부는 DNA 검사를 통해 추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중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오전 2시 10분쯤 광둥성 메이저우시와 다부현 사이 고속도로 구간이 붕괴해 차량 23대가 떨어졌습니다.
붕괴한 노면의 길이는 17.9m, 면적은 184.3㎡에 달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현장 구조와 부상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후 처리를 적절하게 수행하라"며 중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유경 기자(26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468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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