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우표 나온다
우표 10종과 패킷 6월16일 발매, 5월12~15일 온라인 사전 판매

케이 팝(K-pop)을 세계에 확산시켜 한국 대중문화의 위상을 높인 '블랙핑크'를 기리는 우표가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인환)는 다음달 16일 블랙핑크 기념우표 10종과 기념우표 패킷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우표 패킷은 우표와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블랙핑크의 초상이 담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한 뒤 '뚜두뚜두(DDU-DU DDU-DU)',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을 발표해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정규 2집 [BORN PINK]은 케이 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미니 3집 [DEADLINE]은 케이 팝 걸그룹 역대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미국 코첼라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영국 하이드파크에서 케이 팝 아티스트 최초로 주연급 출연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기념우표는 10종 기준 8800원, 기념우표 패킷은 2만5천원이며 다음달 16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 및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도 한다. 국내는 12일 저녁 7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 가입한 회원이 구매할 수 있다. 해외 구매는 와이지(YG) 글로벌 공식 스토어(YG SELECT)의 영문·일문·중문 사이트나 우체국 우표 해외판매몰에서 가능하다. 사전 판매는 국내와 해외 모두 15일 24시에 종료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국가 차원에서 케이 팝 스타인 블랙핑크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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