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1조 원 넘었다" 억대 연봉 의사가 찜한 '이 종목'… 30대 부자만 12명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코스피 4800선을 돌파하며 불을 뿜는 가운데, 최근 상장한 기업들 사이에서 '재벌급' 신흥 부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전통의 거물들을 제치고, 이름조차 생소한 한 바이오 기업의 기술책임자가 주식 평가액만 무려 1.2조 원을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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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대형주에 목맬 때, 고수들이 조용히 쓸어 담아 '1조 클럽'을 탄생시킨 이 종목의 정체와 30대 젊은 부자들까지 줄지어 탄생시킨 바이오 잭팟의 내막을 분석해 드립니다.

1. 1조 원의 사나이: 의사 가운 벗고 '황금알' 낳은 남도현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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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의 분석 결과, 지난해 신규 상장한 121개 기업 중 주식 평가액 1조 원을 넘긴 주인공은 단 한 명이었습니다. 바로 에임드바이오의 남도현 최고기술책임자(CTO)입니다.

삼성서울병원 교수 출신의 반전: 남 CTO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성균관대 의대 교수입니다. 2018년 병원 내 벤처로 창업한 에임드바이오가 작년 12월 상장 후 주가가 폭등하면서, 그는 단숨에 국내 굴지의 재벌 총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주식 부호가 되었습니다.

평가액 1조 2,168억 원: 보유 주식수만 2,216만 주에 달하며, 이달 16일 종가 기준으로 상장 당시보다 재산이 25%나 더 불어났습니다.

2. 제약·바이오의 역습: "상위권은 우리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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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주식 재산 100억 원을 넘긴 주주는 총 119명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상위권 대부분이 반도체나 2차전지가 아닌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3,000억 클럽 멤버들: 리브스메드 이정주 대표(5,485억 원), 명인제약 이행명 대표(4,501억 원), 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4,126억 원) 등이 그 주인공입니다.

458% 경이로운 상승률: 특히 오름테라퓨틱의 이승주 대표는 상장 이후 주가가 무려 458%나 폭등하며 주식 가치가 738억 원에서 4,126억 원으로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3. 세대교체의 서막: 30대 주식 부자 12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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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벌가의 자녀들이 물려받은 주식으로 부자가 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신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상장에 성공한 30대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눈에 띕니다.

젊은 피의 수혈: 1980~90년대생 주식 부자가 33명에 달하며, 그중 30대만 12명입니다. 이들은 주로 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 산업에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1,000억 이상 슈퍼리치 19명: 신규 상장 효과로 1,0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게 된 주주도 19명이나 쏟아졌습니다. 이는 국내 부의 지형도가 제조·유통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전망: 제2의 알테오젠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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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현재의 바이오 강세가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기술 수출 성과가 실제 숫자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적이 관건: 오일선 한국CXO연구소장은 "상위권을 휩쓴 바이오 종목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결국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옥석 가리기 필요: 상장 직후 주가가 300% 이상 뛴 종목들이 많은 만큼, 투자자들은 기술력의 실체와 향후 기술 이전(L/O)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1조 원대 주식 부자의 탄생은 한국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월급쟁이 의사에서 1조 자산가로 변신한 남도현 CTO의 드라마 같은 성공기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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