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홍택,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잔여경기 후 공동 2위…김주형·김승혁 8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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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인천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박상현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장유빈, 올해 제67회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 그리고 KPGA 투어 대표주자 문도엽은 2언더파 70타, 공동 29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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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5일 오전 인천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 잔여 경기가 진행됐다.
총 120명 출전 선수 중 6명이 24일 일몰로 인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잔여 경기 결과, 6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이반 칸테로(28·스페인)가 단독 선두에 올랐고, 1타 차인 김홍택(31)과 안병훈(32·이상 5언더파 67타)은 공동 2위에서 추격했다.
지난 5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김홍택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안병훈은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엮었다.
기대를 모은 김주형(22)은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코스를 공략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적어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8위(4언더파 68타)로 김승혁(38)과 동률을 이뤘다.
2017년 출범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김승혁은 DP월드투어 시드 우선순위에 의한 참가자 90명 중 2명의 결원이 생기면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김승혁은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써냈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출신인 김영수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박상현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장유빈, 올해 제67회 KPGA선수권대회 우승자, 그리고 KPGA 투어 대표주자 문도엽은 2언더파 70타, 공동 29위에 포진했다.
최근 우승을 맛본 조우영은 1언더파 71타로 김한별, 김우현, 정한밀, 이규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함정우, 이승택, 이정환, 최진호, 이상희, 장희민은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61위다.
장유빈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둔 김민규는 1오버파 73타를 작성했고, 이수민, 이태희, 김태호와 공동 79위 그룹을 형성했다.
고군택과 강경남, 장동규는 2오버파 공동 88위, 허인회는 3오버파 공동 10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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