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할 거면 이 상품 추천해요" 백화점 'AI 쇼핑도우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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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쇼핑을 도와주는 서비스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객의 의도·취향·예산 등을 파악해 정교하게 제품·매장·동선·할인 쿠폰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현대백화점은 생성형 AI 기술을 오프라인 매장 경험과 결합한 '헤이디(HEYDI)'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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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추천등 개인별 맞춤 제공
신세계, 고객 구매 패턴 분석
현대는 6개월 새 20만명 사용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쇼핑을 도와주는 서비스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객의 의도·취향·예산 등을 파악해 정교하게 제품·매장·동선·할인 쿠폰 등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구매 이력이나 생활 패턴까지 분석해 제안하는 초개인화 알고리즘 개발이 추진되는 등 대표적 오프라인 공간인 백화점에서도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고 있다.
18일 롯데백화점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롯데이노베이트와 손잡고 개발한 앱 전용 AI 쇼핑 챗봇 서비스 '더스틴'을 공식 출시했다. 더스틴은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마존 베드록 기반의 쇼핑 서비스다. 고객이 질의하면 단순 응답을 넘어 질문 의도를 분석한다. 매장 위치만 질문하더라도 연락처, 할인 쿠폰, 사은행사 정보 제공은 물론 후속 질문까지 예측해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형태다.
신세계백화점은 2017년 도입한 AI 시스템 'S마인드'를 고도화하며 내년 버전 4.0 출시를 준비 중이다. 지난 11월부터는 파일럿 서비스를 통해 고객 취향·구매 이력 등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파일럿 서비스 운영 결과 평균 객단가는 1.5배 상승했고, 쿠폰 사용률도 두 배 증가하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생성형 AI 기술을 오프라인 매장 경험과 결합한 '헤이디(HEYDI)'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 내부의 실시간 운영 정보를 기반으로 매장, 식당가 등을 추천하는 식이다. 6개월간 누적 2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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