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의 배신, 전쟁 나길래 왕창 샀는데”…6년만의 최대 하락률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 금 가격이 6년 만에 최대 주간 하락률 기록을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뒤 20일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전장 대비 0.8% 오른 온스당 4686.62달러를 나타냈다.
다만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여전히 8% 오른 상태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금 가격은 그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1/ned/20260321100503646mcpy.jpg)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제 금 가격이 6년 만에 최대 주간 하락률 기록을 앞두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뒤 20일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전장 대비 0.8% 오른 온스당 4686.62달러를 나타냈다.
이번 주 들어 약 7% 하락했다. 이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면 2020년 3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게 된다.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이에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만큼 금리 인하 전망이 약해지는 상황은 불리하게 작용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현 수준(3.50∼3.75%)에서 동결될 확률을 76%로 반영했다. 이란 전쟁 이전에는 연내 1~2회 인하 가능성을 반영한 데서 대폭 후퇴한 것이다.
금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지만, 지난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매주 약세를 지속했다.
금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는 3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금 ETF의 금 보유량이 60톤(t) 이상 감소했다.
다만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여전히 8% 오른 상태다. 지난 1월 말에는 온스당 5600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금 가격은 그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팀 여정 멈춰 아쉬움 남기고 싶지 않았다” [BTS 컴백 공연 D-Day]
- BTS, 오늘 광화문서 ‘아리랑’ 떼창 울릴까[BTS 컴백 공연 D-Day]
- 광화문은 ‘철통경비’…금속탐지기·몸수색 거쳐야 출입 [BTS 컴백 공연 D-Day]
- ‘징맨’ 황철순 연인 폭행 실형 이어 민사 소송도 졌다…법원 “피해자에게 1500만원 배상”[세상&]
- 영화와 만난 와인…코폴라의 오감 만족 ‘무비 페어링’ [식탐]
- 연극 연출가 구자하, 국제 입센상 수상…아시아 최초·역대 최연소
- 이장우 직접 입 열었다…“20년 친구 믿었는데, 거듭 사죄”
- 강유미, 도서관 책 찢고 밑줄 쫙…‘김지호 낙서 논란’ 겨냥?
- ‘그알’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 사과…“근거 없이 의혹 제기”
- 김민석 총리 “‘유시민 TV 출연 즐기는 강남 지식인’ 표현, 정중히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