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볼과 에어셀로 손마사지의 느낌 그대로,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요즘은 가정에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기기들이 상당히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다양한 마사지기 중에서 안마의자가 가장 많은 부위를 마사지할 수 있지만, 부피가 상당히 커서 좁은 공간에서는 설치부터 고민이 되고, 가격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은 전신을 마사지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일반 의자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이다.
마사지볼과 광폭 에어셀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은 꽤나 큼직하고 묵직하다. 물론 고정된 형태의 안마의자에 비하면 훨씬 작고 가볍지만, 방석처럼 납작한 제품들에 비하면 훨씬 크다. 무게는 9.8㎏으로, 박스에서 처음 꺼내면 접힌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 본체 외에 가정용 전원 어댑터와 전원 코드, 차량용 시거잭 어댑터,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접힌 부분을 펼쳐서 세워보면 등받이가 높은 좌식 의자의 모습이다. 좌식 의자처럼 스스로 기립하는 기능은 없기 때문에 의자에 올려두고 사용해야 하며, 벽에 기댄 상태로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바닥에 등받이까지 내려놓고 완전히 펼친 상태로 누워서도 사용할 수 있다.
목과 어깨 부위를 마사지하는 윗부분을 보면 양쪽으로 상당히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안쪽에 마사지볼이 들어있다.
등판에도 마사지볼이 들어있는 부분이 가운데 크게 자리 잡고 있으며, 양쪽으로는 날개 같은 것이 붙어있다. 이 날개는 에어셀로, 양쪽에서 허리 부분을 마사지해준다.
깔고 앉는 엉덩이 부분에는 가운데에도 에어셀이 들어있으며, 양쪽에도 광폭 에어셀이 탑재되어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강하게 마사지해준다.
본체 뒷면에는 벨크로 벨트가 부착되어 있어서 의자에 설치할 때 미끄러지거나 이탈하지 않도록 좀 더 확실하게 고정할 수 있다.
리모컨 이용한 컨트롤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의 왼쪽을 보면 리모컨과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다. 케이블은 전원을 연결하는 용도이며, 리모컨은 유선 방식으로 마사지를 컨트롤할 때 사용된다.
리모컨에는 제일 아래에 전원 버튼이 있고, 그 위로 하부 마사지 설정 부분과 등/허리 마사지 설정 부분, 목/어깨 마사지 설정 부분이 각각 있다. 제일 위쪽은 설정된 상태를 LED로 표시해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기만 확인하면 현재의 설정을 알 수 있다.
본체 왼쪽 측면에는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리모컨을 포켓에 꽂아두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전원을 연결하는 DC 소켓에 함께 제공되는 가정용 어댑터를 연결하고, 가정용 어댑터는 전원 코드를 이용해 콘센트에 연결해주면 된다.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차량용 시거잭 전원 케이블도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구매가 필요 없다.
입체 마사지에 온열 기능까지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의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리모컨의 전원 버튼을 켜면 전체 마사지 기능으로 작동된다. 마사지볼이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은 온열 기능을 켠 것으로, 따뜻하게 마사지를 해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 목/어깨 마사지볼의 위치가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리모컨으로 목/어깨 마사지볼의 위치를 최대 11㎝가량 조절할 수 있어서 최적의 위치를 사용할 수 있다.
별도 옵션으로 판매되는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용의자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전용의자는 강관과 특수 소재 고급 망 원단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져 내하중 11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나 이동 시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다.
제원표
가정에서 즐기는 전신 마사지
비타그램 에어롤렉스 전신 안마 의자 WGT-9011은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차량 좌석에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마사지볼과 에어셀을 이용해 두드림과 진동 및 주무르기 등 실제로 손마사지를 받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온열 기능으로 따뜻하게 온도를 높여줘 마사지의 효율을 더욱 높여준다. 바닥에 완전히 펼친 상태로 사용하면 허벅지와 종아리, 팔 등 전신을 마사지할 수 있으며, 가만히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더 편리하다. 사용 도중 잠이 들면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 있지만,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서 부모님 선물용으로도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