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0 보다 좋다" 제네시스 대신 '더 뉴 K9' 구매한 이유

2세대 더 뉴 K9 장점은 K9 1세대부터 마음에 들었던 코너링입니다. 코너링이 정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타 봤을 때 코너를 꺾었을 때 차가 옆으로 기울었다가 다시 돌아올 때 원상 복구되려고 하는 성질이 굉장히 빠르게 옵니다. 이 차량의 경우는 서스펜션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앞에 있는 전방 레이더 센서와 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그다음에 상단에 있는 레이더 전방 시스템까지 해 가지고 도로에 있는 코너, 내리막길, 요철 그리고 앞에 도로 상황이 안 좋다고 하면 차체가 알아서 조금씩 들었다 놨다가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서스펜션을 조정해서 코너링을 했을 때 원 상태로 빨리 복귀하려고 하는 그런 성질이 있기 때문에 G80보다는 더 낫고, G90 못지않습니다. 이 차가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거는 직접 타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습니다. 이 차량의 진가는 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 차는 G80과 상당히 많은 비교가 되는 차량입니다. G80 3.5 모델까지 시승을 하고, 많은 견적 받아보았지만 이 차량의 승차감은 G80과는 다르게 정말 좋습니다.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도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2023년도 모델부터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들어갔습니다. S 클래스도 안 들어가는 세계 최초의 기능이라고 해서 사실 형식적으로 구색맞춤일 거라 생각했는데, 이 기능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고속도로 진출입할 때 치고 나가야 된다든가 또는 코너링 또는 내리막길 이런 모든 상황에서 레이더와 내비게이션 이런 것들 전방 카메라까지 다 포함해 가지고 알아서 기어를 변속해 주는데 정말 생각보다 브레이크 잡을 기회가 비율 율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이 차만 탔을 때는 잘 못 느끼는 기능이지만 다른 차량을 타면은 체감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상황에 따라 RPM을 올려주거나, 알아서 속도를 줄여주고 해야 하는데, 다른 차들은 이런 상황에 대한 이질감이 있다는데, 이 차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다른 장점은 실내외 디자인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외부 디자인은 전면부가 아우디 A8 같은 느낌이 듭니다. 헤드라이트 자체가 아우디 느낌의 디자인 설계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커진 그릴과 V 형상이 들어간 크롬 패턴이 K9 3의 위엄을 자랑하는 것 같습니다. 기아에 새로 엠블럼이 적용이 돼서 더 세련된 느낌과 더불어서 하단부의 좌우로 굉장히 와이드 한 범퍼가 디자인을 완성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측면부를 보면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더 뉴 K9 와이드 한 차체 크기를 뽐내주고 있습니다.

앞 펜더 쪽의 가니시와 도어 하단부의 캐릭터 라인이 조금 더 와이드 한 느낌을 감미를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휠은 상위 트림이기 때문에 19인치 휠이 들어있고, 기본 트림에는 18인치 전면 가공 휠이 들어가지만 이 차량 같은 경우에는 19인치 스포터링 휠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후면부 또한 좌우 수평으로 연결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램프가 안정감을 주고 있고, 테일램프의 세로 형태의 램프 그래픽으로 이 헤드 램프가 그래픽에 통일감을 준 것도 디자인적으로 좋아 보입니다.그래픽 디자인이 생성 가시를 떠올리게 해가지고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 직접 이 차량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예쁘게 보입니다. 후면부 또한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이 되어 있고, 하단부에 있는 듀얼 머플러가 후면부에 세련됨을 완성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옵션도 들어가 있어서, 차에서 먼저 내려 밖에서 짐을 빼면서 차를 주차해야겠다 싶을 때는 차 안에서나 바깥에서 주차가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T자고, 대각선이고, 평행 주차고 다 되다 보니까 안전하게 주차를 결과적으로는 잘하고 있습니다. 이 차 같은 경우는 주차 보조도 되지만 출차도 가능합니다.

실내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전반적으로 밸런스나, 각종 수납공간이 적당하게 마음에 드는 요소입니다.

기본 계기판은 7인치 칼라 TFT LCD 클러스터가 적용이 되지만 이 차에는 12.3인치 풀 사이즈 칼라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설치되어서 시인성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리고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더불어서

그리고 내비게이션이 전기형 같은 경우에는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있는데, 후기형으로 넘어오면서 14.5인치 내비게이션으로 와이드 해진 디자인의 포인트와 더불어서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도 삽입됐기 때문에 이런 기능들도 추가된 점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이 차량 센터패시아에서 가장 포인트는 시계인데, 정말 독특하게 모리스 라크로와라는 고급 브랜드를 여기다 넣어줬습니다. 이 시계 브랜드가 상당히 유명하고, 차를 설계를 할 때 원가 계산할 때 당시에는 최고 500 ~ 600만 원 가까이 상당하는 비싼 시계로 갖다가 채택이 되었었고 그만큼 10 ~ 20만 원짜리 하는 그런 저렴한 시계는 아니다 보니까 다른 차량들과 다르게 디테일을 많이 신경을 쓴 차량인 것 같습니다.

실내 마감재가 너무 고급스러운데, 마감재에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았고, 그리고 우드가 실제로 실제 나무입니다. 핸들부터 시작해서 내가 닿는 팔걸이 모든 부분이 마감재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은은한 앰비언트 라이트가 무드의 감성을 조금 더 추가를 해 주고 있으면서 그리고 스피커 또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 차량은 기본 트림만 들어가게 돼도 14개의 스피커가 적용이 된 KRELL 사운드가 적용이 되어 있고, 심지어 옵션이 들어가게 되면 17개의 스피커가 적용이 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 차량의 화룡점정은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도어에 있는 퀼팅 트림이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완성시켜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출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제로백 같은 경우가 최고 빨랐을 때 4.9초, 못해도 5.1초 상당히 고출력 차량들 못지않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하거나 제한 없이 치고 나가는 풍부한 출력이 있기 때문에 3.3 터보는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모델입니다. 이 차량 3.3리터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에 370마력에 52 토크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주행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정숙성이 이 차에 그대로 적용되어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20대 초반 때까지는 시끄럽더라도 멋있고 잘나가는 차를 선호했는데, 30대 중반이 되면서 업무에 지칠 때 노면의 소음도 안 들리고, 조용한 승차감을 요구했는데, 이 차가 그런 차입니다.

기본 플래티넘 트림부터 전 유리에 이중 접합 유리가 다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중 접합 유리라고 해서 다 좋은 이중 접합 유리는 아닌데, 이 차의 창문을 내리고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두껍고, 조용하고, 그리고 하체 소음이나 다른 소음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하체에 있는 마감재나 엔진룸에 막혀져 있는 흡음 마감재들이 정말 벤츠 S 클래스 못지않게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정숙성은 동급 대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 세단이기 때문에 실내 공간이나 트렁크 공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G80 같은 경우는 2열을 앉아봤을 때 좁게 느껴졌고, 승차감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차는 전장 길이가 5,140 mm 상당히 좀 큰 폭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를 태워서 자리가 좁다는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 차에는 의전 모드가 따로 있어서 앞좌석이 앞으로 쭉 밀리는 것도 있어서 앞좌석까지 발이 안 닿을 정도로 쭉 앞으로 밀리는 것도 있고, 뒷자리가 최대한 안 흔들리게 하는 모드까지 있어서 어느 상황에 맞춰서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너 드리븐의 용도나 쇼퍼 드리븐의 용도 두 가지 용도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K9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G80이나 G90 상당히 길거리에서 많이 보지만 K9 상당히 많이 없기 때문에 은근히 희소성이 있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이 차를 결정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었던 거는 동호회 사이트에 가서 보니 올 뉴 SM7 같은 경우는 추억 삼아 좋다고는 하지만 두 번 구매하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K9는 렌트나 리스 끝나고 재구매를 하신 분들이 상당히 비율이 높았습니다. 타셨던 분들이 재구매하신다는 건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라 확신을 갖고 이 차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차에 대한 만족감 때문에 지금 타고 있는 차를 바꿔야 할 때 다시 K9 모델을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나중에 풀 체인지가 오고, 파워트레인이 바뀌고, 전기 모터가 추가되고, 에어 서스펜션이 추가되면 분명히 1억 대를 넘어가는 말도 안 되는 금액대가 나오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90, S 클래스같이 다른 동급 차량들 대비해서 봤을 때 다시 이 차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 차가 마지막이라는 단종설이 스멀스멀 들리고 있어서 아쉽고, 만일 단종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다음엔 G90 또는 S 클래스로 가야겠지만 단종 안되고 새롭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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