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결혼 앞둔 이다인, 지난해 '이라윤'으로 개명

김두연 기자 2023. 2. 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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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지난해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7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승기와 결혼을 앞둔 이다인이 지난해 6월 본명을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바꿨다며 등기부등본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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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이다인이 지난해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7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이승기와 결혼을 앞둔 이다인이 지난해 6월 본명을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바꿨다며 등기부등본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언니 이유비도 이소율로 개명했다"며 '라윤'과 '소율'이 불교식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인과 이유비는 본명 개명 이후에도 현재 예명 그대로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이다인은 오는 4월7일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다인 소속사는 "결혼식은 오는 4월7일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러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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