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성형수술 당시 코끼리 마취제 투여?…“덩치 커서 투여량 많아” (‘돌싱포맨’)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9.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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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성형수술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고은,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성형수술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 루머에 대해 "이건 조롱이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서 성형수술 후 누워 있는데 내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원장님이 장난을 쳤다. 내가 '마취가 잘 안 깨는 것 같다'고 했더니 원장님이 '안 깰 만하다. 코끼리 마취제를 썼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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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방송인 풍자가 성형수술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고은,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풍자는 ‘성형수술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 루머에 대해 “이건 조롱이 아니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서 성형수술 후 누워 있는데 내가 걱정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원장님이 장난을 쳤다. 내가 ‘마취가 잘 안 깨는 것 같다’고 했더니 원장님이 ‘안 깰 만하다. 코끼리 마취제를 썼는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담인 줄 알고 ‘너무 재밌으시다’라고 했더니 진짜라고 하더라.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덩치가 클수록 마취 투여량이 많아진다더라. 원장님이 ‘실제로 이 정도면 코끼리도 쓰러진다’고 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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