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일교차 커‥경상 해안·제주 강한 바람

금채림 캐스터 2024. 9.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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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절기 추분이 지나고 뒤늦게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조금 전 서울 잠실대교 CCTV 화면인데요.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도 40m 안팎으로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부쩍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6.6도 안팎을 보였는데요.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서 건강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는데요.

조금 전 용두항의 한 CCTV를 보시면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경상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청주와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이번 주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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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39199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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