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발차 30분 전에 도쿄역 도착하면 되겠지~ 하는
매우 안일한 마음으로 이케부쿠로에서 쇼핑좀 하다가
도쿄역에 도착한 본인. 하지만 한가지 까먹은것이 있었는데..!
그날은 연말연시로 귀성객이 절정에 달하던 12월30일이였다!
그때 신칸센 / 야간버스 전부 매진이였던 탓에 무조건 타야하는
상황이었고 일단 신칸센 발권을 하러가지만 줄 존나게 길어
발권은 포기하고 일단 내 이코카에 승차권을 넣었다. 그리고
일단 신칸센 써진곳으로 개뛰어가서 역무원분한테 교토행 어디서 타나요? 라고 물어보고 일단 개찰구 안으로 들어갔는데 2층이었다 근데 탑승 플렛폼은 3층이라 올라가야하는상황. 근데 계단은 안보이고 엘배만 보여서 타려는데 줄이 길어서 2번 놓치고 엘배 타고 플랫폼에 도착했지만 남은시간은 5분. 개뛰어가면서 애키벤 개맛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교수님이 바이럴하던 토오게노카마메시 이건 이번에도 못먹네 하고 플랫폼까지 개같이 뛰어감 그리고
도착했는데 나는 15호차라서 차량이 존나게 먼거임 개같이 뛰어가니까 발차 2분전에 도착해서 겨우 탑승완료했음
이 모든걸 약 25kg정도의 캐리어를 끌고(들쳐매고) 뛰어다님

호리미야 인생 만화&애니입니다 꼭보세요

사랑보다 푸르게 이거 백합이고 한국 정발은 안했는데 재밌음

이건 보긴봤는데 생각안남


신컨센에서 에쉬레 케이크 버억 했음
그리고 윈스턴 캐스터3mg는 신입니다 흡연자분들은 한번쯤 펴버세요! 키야마치 입구에있는 (리카망 맞은편) 화미마에는 안팔아욤맥도날드 뒤편 화미마가 가장 가까움

감격의 교토역도착 이때 울었음

내가 후지산보려고 일부러 기차 시간도 일몰전으로 조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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