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즐기는 국내 여행
요즘 같은 날씨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멀리 가긴 부담스럽고 하루는 너무 짧다고 느껴질 때가 많죠.
그럴 땐 1박 2일 국내 여행이 제격입니다. 설렘을 시작하고 여유로움을 담아낼 수 있는 적절한 시간대. 밤공기마저 여행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엔 1박 2일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베스트 4의 도시를 소개합니다. 단 이틀이지만 ‘리셋’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강화도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닿는 섬, 강화도는 강과 바다, 갯벌과 숲이 공존하는 서해의 자랑입니다. 단 하루만 머물러도 도시에서의 바쁜 일상은 싹 잊혀지기 마련이죠. 고즈넉한 절, 바람이 부는 언덕, 그리고 노을이 내려앉는 해변까지 모두 손에 넣을 수 있어요.
✔ 전등사
고려시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의 대표 사찰입니다.
단풍철엔 경내가 붉게 물들며, 고요한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하기 좋습니다.
✔ 동막해변
썰물 때 드러나는 갯벌과 노을이 어우러진 곳으로, 캠핑으로도 유명합니다.
✔강화도 루지 체험장
언덕을 따라 달리는 스릴 만점 코스!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인기 높은 액티비티 스팟입니다.
✔화개정원
약 18만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된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입니다. 모노레일도 타고 전망대에서 멋진 사진도 남겨보세요.
강원도 양양

1박 2일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 두 번째, 강원도 양양입니다. 바다와 산이 맞닿은 도시 양양은 해변, 숲속 힐링,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가을 파도를 즐기고, 밤에는 한적한 어촌의 풍경을 담아보세요.
✔낙산해수욕장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일출 명소로 유명하죠.
1박2 2일 일정이면 아침 해돋이 감상까지 여유롭습니다.
✔하조대전망대
청명한 날엔 에메랄드빛 동해를 만날 수 있는 양양 대표 명소입니다.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강원도의 웅장한 숲이 반겨주는 힐링 스팟입니다.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1박 여행에 안성맞춤.
전라남도 순천

자연, 도시, 갈대, 동물 등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생태도시 순천도 1박 2일 국내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순천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황금 갈대밭이죠. 단 하루만 머물러도 해외여행에 온 듯 기분 전환하기 딱 좋은 도시입니다.
✔순천만습지
S자형 물길을 따라 광활한 갈대가 예술입니다.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갈대의 조화는 가히 국내 최고라 생각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세계 각국의 정원과 꽃길이 이어지는 테마파크형 명소로, 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 1년 내내 즐길 수 있어요.
✔낙안읍성
사극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조선시대 성곽마을로, 민박 체험이 가능해서 ‘하룻밤’ 여행을 완성할 수 있어요.
경상남도 통영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립니다. 남해를 가장 아름답게 품은 도시면서 인파도 적어 오히려 나폴리보다 낫다고 생각되는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구석구석 화려한 골목을 탐방하며 걷는 여행을 계획해도 좋습니다.
1박 2일 가볼 만한 국내 여행지로 통영도 추천해 드립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언덕을 오르며 다양한 벽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길의 끝에 서면 통영항과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토존이 펼쳐집니다. (통영 꿀빵도 맛보세요.)
✔통영 케이블카
미륵산 정상까지 오르는 케이블카로 날씨 좋은 날엔 한려수도의 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욕지도
한적한 바다와 낚시를 좋아한다면 통영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욕지도도 추천해 드려요. 단, 욕지도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최소 2박 3일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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