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림픽 제안서에 북 인프라 구축 22조원"

보도국 2022. 10. 4. 07: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032년 하계올림픽의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제출한 제안서에 북한 인프라 구축 예산 20여조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입수한 관련 계획서 요약본에 따르면 서울시는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한국 5조 9천여억원, 북한 22조 6천여억원 등 모두 28조 5천여억원을 제시했습니다.

제안서는 지난해 4월 IOC에 제출됐는데, IOC는 이미 같은 해 2월 호주 브리즈번을 우선 협상지로 선정한 상태였습니다.

배 의원은 "꼼수 대북지원 시도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계올림픽 #서울_평양_공동개최 #IOC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