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위산업전시회' 계룡대서 개막… 14개국 방산기업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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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역 단체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KADEX 2024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했다.
6일까지 진행되며, 2-4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다.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과 방산 기관간 1대 1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
육군협회는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예상 소비 금액을 230억 원 규모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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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역 단체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KADEX 2024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했다.
6일까지 진행되며, 2-4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관계자들만 입장할 수 있다. 일반인은 5-6일 관람 가능하다.
국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해외 록히드마틴, 사브, 샤프란 등 역대 최대인 14개국 방산기업 400개 사가 1431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관에는 극동통신, 풍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방산기업의 기술품목도 전시된다.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과 방산 기관간 1대 1 컨설팅 등도 마련됐다.
충남도는 행사 기간 6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예상 소비 금액을 230억 원 규모로 보고 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당 지출액을 내국인 23만 원, 외국인 223만 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전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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