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가고 봄동 비빔밥 왔다"… SNS 유행에 봄동 값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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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봄동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봄동(상등급) 15㎏의 평균 도매가격은 4만 4739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가격 상승 배경에는 온라인에서 확산한 '봄동 비빔밥'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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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 비빔밥'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봄동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봄동(상등급) 15㎏의 평균 도매가격은 4만 473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 3만 7447원보다 약 19% 오른 수준이다.
최근 봄동 가격은 변동 폭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2만 원대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1일에는 6만 456원까지 올라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가격 상승 배경에는 온라인에서 확산한 '봄동 비빔밥' 유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전남 영광군을 찾아 봄동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최근 다시 주목받으며 레시피가 빠르게 퍼진 것이다.
온라인에선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가 가고 봄동이 왔다'는 밈까지 등장하며 봄동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봄동은 겨울철 채소로 주 출하 시기가 1-3월에 집중돼 있고 보관 기간도 길지 않다.
이 때문에 현재의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aT 관계자는 "봄동은 보관 기간이 1-2주 정도로 짧다"며 "출하가 끝나는 시기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물량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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