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인데 무려 '37골 51도움'...'에이스' 이유 또 증명→환상 중거리 슈팅으로 팀 패배 위기서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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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처럼 PSG가 수세에 몰려 있던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하키미는 PSG에서만 129경기에 출전해 16골 22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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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PSG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유력했다. PSV아인트호벤은 네덜란드의 강호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전력상 열세에 놓인 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반전의 흐름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PSV아인트호벤은 전반 34분 노아 랑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리드를 잡았다. 이에 PSG는 이강인 등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전을 끌려간 채 마무리했다.
이처럼 PSG가 수세에 몰려 있던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오른쪽에서 빠르게 공격 가담한 하키미는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PSV아인트호벤의 골망을 완벽히 흔들었다.
이후 PSG는 기세를 잡으며 총공세를 펼쳤지만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하키미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질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모로코 국적의 라이트백인 하키미는 PSG의 에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비수임에도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바탕으로 많은 찬스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다. 그의 프로 통산 공격 포인트는 무려 37골 51도움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하키미는 201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나며 성장했다. 이어 2020년에는 인터밀란에 입단한 뒤, 2021년부터 PSG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이후 하키미는 PSG에서만 129경기에 출전해 16골 22도움을 쌓았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기록으로도 보인다. 최근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프랑스 리그앙 선수 중 가장 많은 파이널 패스를 기록한 선수를 공개했는데, 주인공은 하키미였다. 팀 동료인 이강인은 하키미에 이어 해당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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