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뿜뿜" 아이돌들의 각양각색 출근룩
음악방송 '뮤직뱅크' 녹화를 위해 15일 오전 아이돌들이 KBS 별관으로 녹화를 위해 모인 가운데, 각기 개성을 선보인 이들의 출근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씨의 지민은 청바지에 검정 크롭톱 위에 니트 긴팔 크롭톱을 겹쳐입었다. 불은빛 아이섀도가 불은빛 헤어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비비지의 신비, 엄지, 은하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신비와 은하는 오버핏 후드 티셔츠에 캡모자를 착용했고, 엄지는 청바지에 짧은 후드 집업으로 두 사람과는 다른 핏의 의상을 선보였다.
후드티를 맞춰 입고 등장한 아일릿은 각기 다른 하의를 매치해 개성을 뽐냈다. 와이드 팬츠부터 교복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체크무늬 치마에 반타이즈까지 같은듯 다른 출근 패션으로 팬들 앞에 섰다.
케플러 히카루는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등장했다. 스커트가 레이어드 된 트레이닝 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은빛에 가까운 탈색 머리까지 어우러져 화이트 요정으로 플래시를 받아 더욱 빛나고 있다.
평균연령 14.5세 걸그룹 버비의 주아, 주하, 유이, 서윤 유란은 어린 나이에 걸맞는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주하는 볼륨감 있는 스커트에 핑크색 오버핏 니트로 깜찍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