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병 모양 50m 전망대,
밤 9시까지 무료 개방”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레인보우힐링 관광지 안에 새롭게 들어선 영동 와인전망대가 11일 정식 개장합니다. 지난해 말 시설 공사를 마무리한 이 전망대는 와인병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으로, 개장 전부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영동와인전망대는 2023년부터 조성 사업이 시작되어 총사업비 90억 원이 투입된 대형 관광 인프라입니다. 그래서, 단순한 조망 시설이 아니라 영동의 와인 산업과 힐링관광지를 상징하는 복합 전망 콘텐츠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높이 50m에 이르는 구조물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전경과 영동의 자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 포인트로 설계되어, 개장 이후 영동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와인병을 닮은 50m 전망대 구조,
층별로 달라지는 동선

영동와인전망대는 총 4층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기능과 체험 요소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1층은 전시 공간과 함께 미끄럼틀, 슬로프, 엘리베이터를 갖춘 진출입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무리 없이 동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구조입니다.
2층은 슬로프 종점 구간으로, 위층 이동을 위한 연결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층은 휴게 기능을 겸한 중간 전망 공간으로, 이곳에서도 힐링관광지와 주변 풍경을 한 차례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최상층인 4층에는 스카이워크 형태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전경은 물론, 영동군 일대의 산세와 들판,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영동의 포도밭 풍경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올라가서 보는 전망대’가 아니라, 층을 오르내리며 풍경의 깊이가 달라지는 구조가 이 전망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운영 정보와 관람 시 꼭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영동와인전망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까지로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개방되기 때문에, 낮 풍경과 함께 야간 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므로 방문 시간 계획 시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전망대에는 안전관리 인력이 상시 배치되며,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제한됩니다. 그래서, 주말이나 개장 초기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무렵이나 야경 시간대에는 방문객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한산한 시간대를 노려 방문하시면 보다 여유롭게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도의 고장’ 영동, 전망대가 더
특별한 이유

영동군은 전국 포도밭의 약 7.5%에 해당하는 962ha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주산지입니다.
2005년에는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지역 내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동 와인전망대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영동의 산업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전망대가 들어선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이미 다양한 체험형 관광시설이 모여 있는 복합 관광단지입니다. 인근에는 영동의 과일을 테마로 한 과일나라 테마공원, 길이 420m에 달하는 영동와인터널,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회관, 자연 요소를 테마로 구성된 힐링센터와 힐링숲정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전망대 방문을 중심으로 하루 일정의 힐링 여행 코스를 구성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영동와인전망대 기본 정보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영동힐링로 95
장소: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호텔 앞
운영: 매주 월요일 휴관, 연중 운영
이용시간: 10:00~21:00 (12:00~13:00 점심시간 미운영)
이용요금: 무료
입장 제한: 동시 입장 최대 50명

영동와인전망대는 단순히 높은 곳에서 풍경을 내려다보는 시설이 아니라, 포도와 와인이라는 지역 자산을 공간으로 풀어낸 상징적인 관광 인프라입니다.
2023년부터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된 50m 높이의 전망대는, 힐링관광지의 전경과 영동의 자연 풍경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의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영동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와인터널과 과일나라테마공원, 힐링센터와 함께 영동와인전망대를 하루 일정의 중심 코스로 묶어보셔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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