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라디오 하차...“병행할 일 많아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9.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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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하차한다.

이어 윤도현은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며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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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가수 윤도현이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하차한다.

13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4시엔 윤도현입니다” 라디오 방송을 9월22일 까지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윤도현은 ”저는 YB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밴드의 유지와 공연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또한 창작 작업, 앨범 제작, 이미 오래전에 계약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 등 병행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며 ”라디오를 하면서 계속 휴가를 내는 것은 제작진과 청취자 분들께 죄송한 일이라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윤도현은 ”라디오는 끝나지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지난 2022년부터 MBC라디오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이끌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윤도현은 지난 2021년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 암 위말트림프종 발병 사실과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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