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씨 집안 형제 대결…챔프전 1차전 승자는?

KBS 2024. 4.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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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전 감독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이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1차전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KT 허훈이 앞에 수비를 달고도 3점슛을 터트리자, 허웅은 아버지 허재 감독을 연상 시키는 돌파에 이은 왼손 레이업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형제들의 자존심 싸움만큼 팽팽하게 진행되던 승부는 3쿼터 KC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득점, 여기에 상대 반칙까지 얻어낸 허웅이 포효하죠!

허웅에게 공을 빼앗긴 선수 바로 동생 허훈인데요.

허탈해하는 모습 보이죠.

바로 이 장면이후 흐름을 탄 KCC.

쐐기 석점포까지 성공시키며 17점을 몰아넣은 허웅에, 무시무시한 블록슛을 선보인 라건아의 활약을 보태 KT에 승리를 거두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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