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목욕한 물로 만들었어요”…할리우드 女배우가 출시한 ‘이 상품’은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7)가 자신의 실제 목욕물을 활용한 비누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drsquatch]](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k/20250602170605543kxci.png)
양측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공동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닥터 스콰치 광고 모델 활동 이후 내 목욕물에 대해 사람들이 계속 물었다. 그래서 그냥 보관했다. 그리고 그걸로 비누를 만들었다”며 “이건 진짜고, 한정판이며, 실제 내 목욕물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는 6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이 비누는 모래, 소나무 껍질 추출물 등 각질 제거 성분에 실제 스위니의 목욕물이 ‘소량’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향은 파인, 더글라스 퍼, 이끼 등 숲을 연상시키는 자연 향에 ‘시드니의 욕조’ 느낌을 더했다고 한다.
스위니는 “팬들이 내 목욕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닥터 스콰치 비누로 만들기로 했다”며 “이상하지만 좋은 의미의 이상함이고, 정말 향이 좋고 기억에 남을 제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제품을 통해 남성들이 기존 화학 제품에서 벗어나 자연 성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욕조에 거품을 채운 채 등장한 스위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제품이 여성을 대상화한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한 누리꾼은 “우리 모두 스스로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널 정말 좋아하지만, 이건 좀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일부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걸 사려는 수준까지 내려가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기획 자체가 기발하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또 다른 이는 “친구 생일 선물로 하나 사야겠다”고 말했다.
“어쨌든 남자들이 샤워만 하게 된다면 좋다”는 반응도 있었다.
해당 제품은 총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이 중 100개는 사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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