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엔대사 "합법적 자위권 놓고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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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현지시각 30일 합법적인 자위권을 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국'이라는 국위를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주권 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우리의 자위권을 놓고 뒤돌아보기도 아득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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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현지시각 30일 합법적인 자위권을 놓고 과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국'이라는 국위를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연설을 통해 "우리는 주권 국가의 합법적 권리인 우리의 자위권을 놓고 뒤돌아보기도 아득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조선 인민이 피어린 투쟁으로 이룩한 우리 국위를 놓고 그 누구와도 흥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어떤 비핵화 협상도 거부하고 핵보유국이라는 지위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178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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