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신형 'M5 퍼포먼스 패키지'를 새롭게 공개했다.
신형 M5 퍼포먼스 패키지는 전면부 스플리터부터 후면부 디퓨저까지 다양한 부분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차체를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카본 범퍼 스플리터를 적용해 더욱 공격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했다. 또 쿼드 머플러는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고, 두 가지의 리어 스포일러에도 카본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이러한 공기역학적 파츠 외에도 주유구 캡, 매트 블랙 사이드 데칼, 경량 합금 휠, M 퍼포먼스 전용 타이어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카본 루프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 선택 시 각각 30kg, 25kg 가량을 경량화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4.4L V8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2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3.4초, 최고속도는 기본 250km/h, M 드라이버 패키지 장착 시 305km/h다.

다만 이번 M5의 공차 중량은 무려 2,445kg으로 직전 모델보다 500kg 늘어나 역대 가장 무거운 M5가 됐다. 따라서, 이번 퍼포먼스 패키지를 통해 상당 부분 경량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사륜구동 시스템, 액티브 M 디퍼렌셜, 스포츠 시트 등 다양한 M 전용 사양이 탑재될 전망이다.
한편, 신형 M5는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