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개인전 '엘리자베스 랭그리터 : 매일이 휴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개인전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신작 30점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는 유쾌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회화를 통해 관람객이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아름다운 장소에 대한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이끈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머리 부상을 계기로 뜻밖에 그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한 그는, 사람들의 활기찬 일상을 공중에서 내려다보는 독창적인 시점으로 포착하는 화풍을 구축했다. 해변, 꽃밭, 설원 위의 스키 슬로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은 3D 혼합 매체 기법을 활용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전시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작품은 위에서 내려다본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통찰을 담고 있다. 작품 속 색은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되며, 인물들의 배치는 음악처럼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일상적인 배경에 따뜻한 환상을 더한 작품은, 기억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재구성된 세상을 시각화한다.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예술은 우리에게 행복을 받아들이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소중히 여길 것을 제안한다. 그의 작품은 잊고 있던 오늘의 기쁨을 다시 발견하게 하며, 그 순간이 곧 우리 각자의 낙원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 잠실 뮤지엄 209
🗓️ 25.05.01 ~ 25.09.28
✔️ 유료 (전즐 모바일 티켓 / 할인쿠폰 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