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채찍 휘두르다 얼굴 맞았다‥전수 받다 아찔한 사고(음악일주)

[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극한의 카우보이 업무를 맞닥뜨린다.

오는 9월 22일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6회에서는 텍사스 카우보이 라이프가 계속되는 가운데 초보 카우보이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를 각성하게 만드는 높은 업무 강도를 예고했다.

이날 세 사람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업무는 힘이 센 소들을 제압해야 하는 만큼 현장에 역대급 긴장감이 감돈다. 그러나 카우보이 삶이 로망이었던 유태오는 거침없이 소에게 달려들어 카우보이 유망주다운 열정을 다시 한번 쏟아낸다고.

특히 유태오는 날뛰는 소 때문에 땅바닥을 구르고 소에게 밟히는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굴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본 빠니보틀은 “한 마리의 늑대 같았다”며 야생 그 자체인 유태오의 눈빛을 언급해 진정한 카우보이로 거듭날 유태오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반면, 동물을 사랑하는 기안84는 목장 업무 도중 소에게 감정 이입하며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소에게 “사람이 미안하다”며 마음을 쓰더니 급기야 “못 하겠다”고 하는 것. 과연 기안84는 이대로 업무를 중단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카우보이들의 채찍 기술을 전수받던 기안84가 채찍을 휘두르다 얼굴을 맞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한다. 온몸으로 부딪히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카우보이 라이프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