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성매매 혐의’ 여파...FT아일랜드 줄줄이 공연 오리무중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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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팀 공연 정상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터지면서 모든 일정에 물음표가 달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로 지목된 A씨 등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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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26일 시작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공연을 시작으로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라이브 온 FT아일랜드’, ‘러브 인 서울-FT아일랜드’,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등 여러 무대에 오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이 터지면서 모든 일정에 물음표가 달렸다.
업계에 따르면 당장 내일 예정돼 있는 아시아 투어 ‘펄스’ 대만 공연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전망이다.
각 공연 주최 측은 FT아일랜드의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출연 관련 변동사항은 없지만 추후 경찰 조사에 따라 참여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 관련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민환은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최민환과 알선자로 지목된 A씨 등 내사에 착수했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율희는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며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말했다.
또 율희는 영상 말미 최민환이 성매매를 위한 접근 행위 의혹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한 남성과 통화하며 “몰래 나왔는데 OO 예약해 달라”, “OO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등의 발언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합의 이혼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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