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에 신인여우상" 아역배우의 폭풍 성장 근황

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영화 ‘곡성’의 아역배우로 유명한 김환희가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김환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영화제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성숙미를 뽐냈다.

2002년 생인 김환희는 훌쩍 자라 어느덧 20대에 접어들었다. 성숙해진 외모에 어릴 적 귀여운 이목구비는 그대로 남아 있어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영화 '곡성'
사진=영화 '안녕하세요'

한편, 김환희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한 이후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13세 나이로 제53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은 바 있다.

김환희는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21년 3월 입학했으며, 전액장학금을 받는 '과톱'으로 성실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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