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카드로 250여만원 술값 결제…전과 46범
곽선미 기자 2024. 10. 1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다른 사람의 카드를 길에서 주워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 등)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 운암동 도로에서 주운 카드로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술집에서 250여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도난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A 씨를 광주 북구 용봉동 한 고시원에서 검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7일 다른 사람의 카드를 길에서 주워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 등)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 운암동 도로에서 주운 카드로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술집에서 250여만 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는다. 도난 신고를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 A 씨를 광주 북구 용봉동 한 고시원에서 검거했다.
조사 결과 총 46건의 전과가 있던 A 씨는 주로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사기·절도 등을 벌였다가 수배가 내려지자 광주로 도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A 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중권 “한남동 라인 행정관, 윤통 집에서 직접 봐”
- “한강 노벨상 반대” 보수단체 스웨덴 대사관 앞 시위
- [단독]연세대 국문과 89학번들 “한강은 입학때부터 언터처블한 존재”
- 박지원 “설쳤다는 이순자도 김건희 앞에 족보 못내…카톡 친오빠 맞는 듯”
- ‘음주운전’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문측서 만나자고…형사 합의 마쳐”
- [단독]한동훈, “사퇴 전후 상황 확인 필요”…170억 주식 논란으로 사퇴한 전 구로구청장 관련
- 연대 수험생 ‘양심 고백’… “논술문제 3개, 친구에게 메시지로 전달”
- 집에서 남성 7명 거세 시술한 75세 선반공…이유는?
- 생거진천… 용이 내려앉은 풍요의 호수를 바라보다[박경일기자의 여행]
- 기저귀도 안뗀 아이의 헤드스핀 앤드 프리즈... 중국서 논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