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게 화끈하게 10시간 반, ID221 액션 C5 출시

영상 촬영용으로든, 블랙박스 대용으로든 액션캠을 흔하게 사용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배터리다. 투어 중 영상 촬영용이라면 쉬는 시간마다 배터리를 확인하고 교체해주면 되지만, 블랙박스 용도라면 자칫 중요한 순간에 영상이 녹화되지 않아 낭패를 겪을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액션캠 전문 브랜드 ID221에서 보조배터리나 모터사이클에 탑재되는 충전포트를 이용하는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이런 번거로움까지도 없앤 신제품이 새롭게 출시됐다. id221 공식 수입원 지에프아이는 최대 10시간 30분까지 녹화 가능한 신제품 액션 C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션 C5가 장시간 녹화 가능한 이유는 내부에 2,6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채택하고 화질을 풀 HD(1920×1080) 30fps로 설정해 소비전력을 낮췄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도 장시간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 등을 타면서 블랙박스 용으로 쓰기에 적합한 건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건설현장이나 캠핑장 등의 CCTV 대용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탑재된 이미지 센서는 CCTV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소니의 스타비스(Starvis) CMOS 센서와 F1.8 밝기의 렌즈가 탑재돼 야간에도 우수한 화질로 상황을 담아낸다.

외관은 사각기둥 형태의 본체에 상단에 조작 버튼이 배치되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게가 125g에 불과해 헬멧에 장착해도 부담 없다. 퀵 거치 방식을 사용해 탈착이 쉬울 뿐 아니라 고프로 마운트와 호환되어 헬멧, 핸들바, 차체 가드 등 다양한 곳에 거치할 수 있고, 옵션으로 백미러 나사에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도 판매한다. 자전거 사용자의 경우 장착 후 주행 중 떨어져 파손되는 것을 막아주는 클립형 낙하방지 케이블이 기본 사양에 적용된다.

충전은 USB-C타입 포트가 적용되어 최대 5V 3A 고속충전까지 지원해 1시간 3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고, 20분만 충전해도 2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상황에 따라 배터리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녹화되길 원한다면 별도의 방수 충전 케이블도 판매하고 있어 상황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모터사이클이나 자전거용으로 개발된 만큼 방수 루버 패드와 방수 커버를 장착해 IPX6 등급의 높은 방수성능을 갖췄으며, 충전 케이블 역시 방수를 지원한다. 영상은 MP4 방식으로 저장되며, 루프 레코딩 기능을 사용해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저장할 수 있다. 영상 저장은 필요에 따라 1분, 3분, 5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id221 액션 C5의 가격은 129,000원이며,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torefarm.naver.com/astroshop/)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종종 뉴스에서 자전거나 모터사이클의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것이다. 영상이 끊어지는 일 없이 필요한 상황을 온전히 담아내고 싶다면, 배터리에 구애받지 않고 맘편히 영상을 촬영하고 싶다면 10시간 넘는 넉넉한 녹화시간을 제공하는 id221 액션 C5 같은 제품이 제격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