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금 재판 유동규, 국선변호인 선임…"빚만 7천만원"
김유아 2022. 12. 3. 19:10
[뉴스리뷰]
불법 대선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국선 변호인을 선임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이 사선이 아닌 국선 변호인을 택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나옵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은 구속만료로 석방될 당시 취재진에게 "빚만 7천만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과 공모해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에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총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