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NFL 엑스트라 포인트]-NFL 현역 GOAT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캔자스시티 칲스와 리그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강팀으로 변신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나란히 15승을 거둔 막강한 이들에 맞서는 두 초신성 CJ 스트라우드와 제이든 다니엘스가 이끄는 휴스턴 텍산스와 워싱턴 커맨더스의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2024-2025 NFL 플레이오프 디비져널 라운드 1일차를 앞두고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이야기하다.
현역 GOAT 패트릭 마홈스의 칲스 VS 시련 이겨낸 스트라우드의 텍산스
리그 최강팀으로 변신한 라이온스 VS 돌풍의 주인공 다니엘스의 커맨더스

캔자스시티 칲스 (15-2 AFC #1) VS 휴스턴 텍산스 (10-7 AFC #4)
캔자스시티 칲스
공격진
패트릭 마홈스(쿼터백, 8년차)
16경기 3928 패싱야드 26패싱 터치다운 패서 레이팅 93.5 패스 성공률 67%
307 러싱야드 2러싱 터치다운 러싱 시도당 야드 5.3
트래비스 켈시(타이트 엔드, 12년차, 프로볼 선정)
16경기 823 리시빙야드 3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8.5 캐치 성공률 73%
조 튜니(가드, 9년차,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7경기 스냅 소화율 97% AV 12
트레이 스미스(가드, 4년차, 프로볼 선정)
17경기 스냅 소화율 97% AV 8
크리드 험프리(센터, 4년차,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7경기 스냅 소화율 AV 12
AV: 풋볼 레퍼런스의 선수 가치 평가 지표
수비진
크리스 존스(디펜시브 태클, 9년차,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5경기 색 5회 TFL 9회 솔로 태클 19회
쿼터백 압박 38회
조지 칼라프티스 3세(디펜시브 엔드, 3년차)
16경기 패스 디펜스 5회 색 8회 TFL 9회 솔로 태클 21회
쿼터백 압박 37회
드류 트랜킬(라인배커, 6년차)
16경기 패스 디펜스 2회 색 2회 TFL 4회 솔로 태클 54회
쿼터백 압박 11회 패서 레이팅 83.6 허용
닉 볼튼(라인배커, 4년차)
16경기 인터셉션 1회 패스 디펜스 6회 색 3회 TFL 11회 솔로 태클 73회
트렌트 맥더피(코너백, 3년차, 올프로 세컨드 팀 선정)
16경기 인터셉션 2회 패스 디펜스 13회 TFL 6회 솔로 태클 45회
패서 레이팅 82.9 허용
공격진
CJ 스트라우드 (쿼터백, 2년차)
17경기 3727 패싱야드 20패싱 터치다운 패서 레이팅 87.0 패스 성공률 63.2%
233 러싱야드 러싱 시도당 야드 4.5
조 믹슨 (러닝백, 8년차, 프로볼 선정)
14경기 1016 러싱야드 11러싱 터치다운 러싱 시도당 야드 4.1
309 리시빙야드 리셉션당 야드 8.6
니코 콜린스 (와이드 리시버, 4년차, 프로볼 선정)
12경기 1006 리시빙야드 7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14.8 캐치 성공률 69%
래러미 턴실 (오펜시브 태클, 9년차, 프로볼 선정)
17경기 스냅 소화율 93% AV
타이터스 하워드(오펜시브 태클-가드, 6년차)
17경기 스냅 소화율 98% AV
수비진
윌 앤더슨 주니어(디펜시브 엔드, 2년차)
14경기 패스 디펜스 2회 색 11회 TFL 16회 솔로 태클 27회
쿼터백 압박 29회
드닐 헌터(디펜시브 엔드, 10년차)
17경기 패스 디펜스 3회 색 12회 TFL 17회 솔로 태클 31회
쿼터백 압박 34회
데릭 스팅리 주니어(코너백, 3년차, 프로볼 선정)
17경기 인터셉션 5회 패스 디펜스 18회 TFL 4회 솔로 태클 37회
패서 레이팅 51.2 허용
카마리 레시터(코너백, 루키)
14경기 인터셉션 3회 패스 디펜스 10회 TFL 4회 솔로 태클 42회
패서 레이팅 64.0 허용
케일런 불록(세이프티, 루키)
17경기 인터셉션 5회 패스 디펜스 11회 솔로 태클 37회
패서 레이팅 37.3 허용

텍산스의 리그 최악 수준의 오펜시브 라인, 칲스 패스 러시 이겨낼 수 있을까?
올시즌 텍산스가 시즌 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던 가장 큰 이유는 오펜시브 라인의 패스 프로텍션이 시즌 내내 굉장히 쉽게 무너지면서 팀을 이끌어야 할 쿼터백 CJ 스트라우드의 퍼포먼스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텍산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올시즌에도 프로볼에 선정된 오펜시브 태클 래러미 턴실이 패스 프로텍션에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준에 해당하는 색과 (54회)가장 높은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을 허용했고(27%) 상대 수비수가 쿼터백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빠른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맨들이 굉장히 많은 압박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또한 오펜시브 라인 선수들이 부상 혹은 부진에 시달리면서 인원 구성이 계속해서 바뀌는 양상이 나타났는데 이 때문인지 상대의 블리츠 혹은 상대 패스 러셔들이 일반적이지 않게 패스 러시 경로를 바꾸면서 패스 러시를 진행하는 스턴트 전략을 상대할 때에 텍산스의 오펜시브 라인맨들은 전혀 커뮤니케이션이나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 패스 러셔들을 전혀 막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CJ 스트라우드는 지난 시즌부터 올시즌까지 패스를 던지기까지의 시간이 가장 긴 쿼터백 가운데 한 명(3초)이었던 만큼 이러한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맨들의 약한 패스 프로텍션이 더욱 더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지난 와일드키드 라운드 경기에서도 CJ 스트라우드가 평소보다 빠른 템포로 짧은 패스를 자주 던지고 상대의 패스 러셔들을 적절한 스크램블을 통해서 회피해냈기에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오펜시브 라인은 3개의 색과 33%에 이르는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상대의 스턴트를 비롯한 패스 러시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기에 이번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이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들을 상대할 칲스의 수비진은 올시즌 블리츠 수비를 비교적 자주 활용하면서(블리츠 비율 31% 리그 상위권 수준) 리그 상위권 수준의 쿼터백 압박 비율을 기록하는 등 상대 쿼터백을 빈번하게 압박해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26% 색 횟수에서는 리그 중위권 수준에 머무르며(39회) 이를 바탕으로 상대 쿼터백을 확실하게 쓰러뜨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못했다.
올시즌에도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에 동시 선정된 칲스의 리그 최고 디펜시브 태클 크리스 존스는 리그에서 가장 빈번하게 더블팀을 상대하면서도 동포지션 기준 리그에서 가장 높은 패스 러시 경합 승리 비율(2.5초 이내에 상대 패스 블락을 돌파해낸 비율)을 기록했으며(20%) 디펜시브 엔드 칼라프티스 역시 존스가 더블팀을 상대하며 만들어준 공간을 잘 활용하며 상대 쿼터백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색으로 마무리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디펜시브 라인의 핵심 선수들이 많은 색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와튼과 대나 등의 비교적 비중이 떨어지는 선수들도 준수한 색 생산 능력을 보여줬고 블리츠를 통해서도 충분히 상대 쿼터백을 쓰러뜨릴 수 있음을 정규 시즌 내내 보여줬던 만큼 10개 이상의 색을 기록해낸 선수는 없지만 칲스의 패스 러시 위력은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들은 비교적 긴 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블리츠를 가져갔던 가운데 7명 이상이 블리츠 수비에 가담하는 커버 0 기반의 매우 공격적인 블리츠를 리그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면서도(7명 이상 패스 러시 가담한 블리츠 비율 6%, 커버 0 사용 비율 8%/커버 0 수비 시 블리츠 비율 72% 모두 리그 2위) 커버 4 기반의 비교적 안정적인 후방 패스 커버리지를 갖춘 블리츠 사용 비율도 높게 가져가는 등(커버 4 수비 사용 비율 23%, 커버 4 수비 시 블리츠 비율 35% 모두 리그 2위) 같은 블리츠 수비를 펼치더라도 상이한 후방 커버리지를 가져가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었기에 이들의 블리츠 전략은 더욱 더 효과적으로 상대 공격진에게 부담을 줄 수 있었다.
지난 정규 시즌 당시 텍산스와 맞대결에서도 칲스의 수비진은 상당히 빈번하게 블리츠 수비를 펼쳤던 가운데 핵심 선수들인 크리스 존스와 조지 칼라프티스가 각각 5회의 쿼터백 압박을 기록하는 등 스트라우드에게 지속적으로 압박을 주는 데에 성공했고 이들이 집중 견제를 받는 동안 대비가 허술해진 공간을 파고든 디펜시브 태클 마이크 페넬과 블리츠 수비를 통해서 패스 러시에 가담한 코너백 조슈아 윌리엄스가 색을 만들어내면서 상대 공격의 힘을 완전히 꺾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칲스는 디펜시브 태클과 디펜시브 엔드를 모두 소화 가능한 크리스 존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턴트 전략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올시즌 스턴트 사용 비율은 10%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데 과연 이번 경기에서는 스턴트 전략에 약한 텍산스를 상대로 스턴트 전략을 자주 사용할지 주목된다.
칲스의 패스 러시가 텍산스의 약점인 오펜시브 라인을 쉽게 공략해낸다면 자신들의 승리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고 텍산스가 35%의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을 기록했던 지난 맞대결 당시와 달리 패스 프로텍션 부분에서 의외의 선전을 펼친다면 충분히 경기를 접전 상황으로 끌고 가며 승리를 노릴 수 있을만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헐거워진 칲스 세컨더리, 텍산스 오펜스의 알파이자 오메가 콜린스를 제어해라
지난 시즌 저조한 턴오버 창출 능력 이외에는 훌륭한 맨 커버리지 및 프레스 커버리지 수비 역량을 보여주면서 리그 최고 수준의 전진 억제 능력을 발휘하며 매 경기 상대 리시버진을 틀어막으며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던 칲스의 세컨더리는 올시즌 들어서는 다소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블리츠를 통해서 세컨더리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패스 러시에 가담시키는 팀의 성향은 여전한 가운데 지난 시즌에 비해서 맨 커버리지 사용 빈도가 줄고 존 커버리지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턴오버 창출 능력은 개선됐지만(지난 시즌 인터셉션 8개-올시즌 13개)많은 패싱 공격에 대한 수비 지표에서 정확하게 리그 중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패싱 공격을 통한 20야드, 40야드 이상의 빅플레이 허용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각각 52회, 10회).
한편, 이번 경기를 앞두고 칲스는 부상으로 시즌 중반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던 제일런 왓슨이 드디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컨더리의 패스 커버리지 퍼포먼스 향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1번 코너백으로서 바운더리 지역에서 상대 리시버들을 틀어막았던 르자리우스 스니드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이적하면서 맥더피와 함께 왓슨이 바운더리 코너백 역할을 맡게 되었고 부상 이전까지 한 개의 터치다운 허용도 없이 75.4라는 우수한 수치의 패서 레이팅 허용을 기록하며 팀이 강력한 세컨더리 커버리지를 구축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지만 그의 부상 이탈 이후에는 파트너인 맥더피도 부담이 늘어난 결과 팀 전반적인 세컨더리 커버리지 퍼포먼스가 하락하고 말았다.
특히 왓슨 이탈 이후에 칲스는 맨 커버리지 수비 역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맨 커버리지 수비 상황에서의 플레이당 EPA 역시 리그 하위권 수준으로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0.02) 그가 정상적인 컨디션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한 쪽 바운더리 지역을 확실하게 맡아주면서 맨 커버리지 수비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이번 경기에서는 칲스가 시즌 전반부와 마찬가지로 맨 커버리지 중심의 수비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텍산스의 경우에는 스테픈 딕스와 탱크 델이 모두 큰 부상을 입으며 시즌 아웃된 상황이며 러싱을 통한 공격을 중심으로 공격을 진행하기에도 주전 러닝백인 조 믹슨이 이번 경기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기에 1번 리시버인 니코 콜린스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스트라우드의 패스를 꾸준하게 받아주며 효율적으로 전진할 수 있는 리시버가 현재로서는 없는 만큼 텍산스 공격진 입장에서는 니코 콜린스의 활약이 무조건적으로 중요할 것이다.
지난 차저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도 콜린스는 비교적 필드 중앙 지역에서 시작되는 짧은 라우트를 통한 스트라우드의 빠른 템포의 짧은 패스 게임에도 도움을 주었고 자신의 장기 가운데 하나인 비교적 긴 안쪽으로 파고드는 라우트를 소화하면서 빅플레이와 터치다운을 여러 번 만들어내는 등 리그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받던 차저스의 세컨더리 패스 커버리지를 거의 혼자 힘으로 무너뜨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콜린스는 이번 시즌 자신이 아이솔레이션 리시버가 된 상황에서 리그의 그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1대 1 매치업에서 지속적으로 승리를 가져왔고 칲스도 이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칲스의 1번 코너백인 맥더피와 텍산스의 1번 리시버 콜린스의 매치업이 이번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콜린스는 올시즌 현재까지 맨 커버리지를 상대로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에 칲스가 맥더피에게 콜린스와의 1대 1 매치업을 자주 맡길지 아니면 변수를 차단하기 위해서 더블팀을 붙일지 여부도 이번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된다.

텍산스의 리그 최고 패스 러셔 듀오, 칲스의 오펜시브 태클 약점 공략할 수 있을까?
올시즌 텍산스 수비진은 쿼터백 압박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리그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패스 러시 경합 승리 비율을 기록 중인(2.5초 안에 패스 러시를 통해서 상대 오펜시브 라인을 돌파해낸 비율) 최고 수준의 패스 러셔들인 윌 앤더슨 주니어와 드닐 헌터의(각각 26%, 22%) 활약에 힘입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색을 만들어냈다(49회).
리그 최고 패스 러셔 듀오의 존재 덕분에 블리츠 비율이 높은 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적절한 라인배커 블리츠를 통해서 언제든지 상대 쿼터백에게 추가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기에 텍산스의 패스 러시는 상당히 위력적이라고 생각된다.
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도 텍산스의 윌 앤더슨 주니어-드닐 헌터 듀오는 팀 전체 압박의 절반에 가까운 5회의 쿼터백 압박과 1.5회의 색을 합작하며 쿼터백 압박이 없는 상황에서는 굉장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던 상대 쿼터백 저스틴 허버트를 직접 압박하며 흔드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이들뿐만 아니라 아지즈 알 샤이어, 에릭 머레이 등의 라인배커들을 통해서 평소보다 블리츠 수비를 자주 펼치고(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 블리츠 수비 비율 41%) 앤더슨과 헌터 이외에도 동료 에드워즈나 오트리와 같은 동료 디펜시브 라인맨들을 활용해서 패스 러셔들이 일반적인 경로로 패스 러시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패스 러시 경로를 바꿔서 패스 러시를 진행하는 스턴트 전략 역시 평소보다 자주 사용하며 이들이 집중 견제를 받는 동안 대비가 약해진 공간을 공략할 수 있게끔 했고 이를 통해서도 많은 색과 쿼터백 압박을 만들어냈다(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 스턴트 수비 비율 18%).
특히 이 경기에서 텍산스 수비진은 이러한 스턴트 전략을 통해서 상대의 패스 프로텍션을 빠르게 무너뜨리고 패스 프로텍션의 방해를 전혀 받지 않은 패스 러셔를 5번이나 보내는 등 상당히 짧은 시간 안에 상대 오펜시브 라인의 패스 프로텍션을 돌파해내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리그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 전력을 구축한 칲스의 경우에는 올시즌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에 동시 선정된 센터 험프리가 시즌 내내 2.5초 이내에 이루어진 쿼터백 압박을 허용하지 않는 등 이러한 모습을 자주 연출해내기는 힘들 전망이기에 이번 칲스와의 디비져널 라운드 경기에서는 더욱 더 리그 최고 패스 러셔 듀오의 활약이 중요할 것이다.
올시즌 칲스 오펜시브 라인은 리그 상위권 수준의 패스 블락 경합 승률을 기록하기는 했지만(67%) 색 허용 횟수와(41회)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24%)에서는 각각 리그 중위권과 하위권 수준에 머무르며 올시즌과 마찬가지로 오펜시브 태클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 시즌보다도 패스 프로텍션에 있어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칲스는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양 쪽 오펜시브 태클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특히 페널티 이슈를 제외하면 패스 프로텍션 측면에서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오른쪽 오펜시브 태클 자완 테일러와 달리 도노반 스미스가 팀을 떠나면서 왼쪽 오펜시브 태클로 나섰던 킹슬리 수아마타이아와 완야 모리스는 모두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즌 후반에는 심지어 리그 최고의 가드 조 튜니가 이들을 대신해서 왼쪽 오펜시브 태클로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약점이 두드러지기 시작한 10주차 덴버 브롱코스와의 경기부터 6경기 동안 칲스 오펜시브 라인은 경기당 평균 14번의 쿼터백 압박을 허용했을 정도로 약점인 오펜시브 태클, 특히 왼쪽 오펜시브 태클 방향을 집중적으로 공략당하면서 무너졌고 그 결과 패트릭 마홈스가 발목 부상을 입기도 했다.
나란히 리그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패스 블락 경합 승률을 기록한 올프로 퍼스트 팀 듀오인 센터 크리드 험프리-가드 조 튜니와(각각 96%, 98%) 프로볼 가드 트레이 스미스로 이어지는 칲스의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은 리그 최고 수준이며 설령 튜니가 레프트 태클로 이동한다고 해도 나머지 두 선수의 기량을 고려할 때 리그 평균 수준의 패스 프로텍션 퍼포먼스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튜니가 레프트 태클로 나섰던 가운데 칲스가 마홈스를 중심으로 빠른 템포로 짧은 패스 게임을 펼치면서(해당 경기 패스 던지기까지의 시간 2.5초, 마홈스 커리어 가장 짧은 수준) 윌 앤더슨 주니어와 드닐 헌터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만들어주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더라도 비교적 준수하게 상대 패스 러셔들을 제어하는 데에 성공했던 바 있기에 이번 경기에서 레프트 태클로 튜니가 나설지 험프리스가 나설지 혹은 다른 선수가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짧은 패스 위주의 게임을 펼칠 수 있는 최소한의 패스 프로텍션은 칲스 오펜시브 라인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텍산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가장 큰 강점 가운데 하나인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 러셔 듀오를 활용해서 패스 러시에서 성과를 만들어야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칲스 입장에서는 지난 텍산스와의 맞대결에서 보여줬던 패스 프로텍션 퍼포먼스를 재현할 수 있다면 자신들의 흐름대로 경기를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살아날 조짐 보이는 칲스의 리시버진, 텍산스 세컨더리는 다시 한 번 빛나야 한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무대 전까지 리그 최다 드랍을 기록한 리시버진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서 3번 시드를 획득하는 데에 그쳤던 캔자스시티 칲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1라운드에서 드래프트 컴바인 신기록을 작성한 스피드스타 재이비어 워디를 지명하고 마찬가지로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마키스 브라운까지 영입하면서 자타공인 현역 최고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와 함께 다시 한 번 2년 전과 비슷한 최고 수준의 패스 게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브라운은 결국 시즌 중에 복귀하기는 했지만 정규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만큼 큰 부상을 시즌 전부터 당했고 시즌 초반에는 리그 최고 수준의 리시버로 도약하는 듯 했던 라시 라이스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했고 현역 최고 타이트엔드인 트래비스 켈시까지 부진에 빠지며 어이없는 드랍은 줄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기대 이하의 패싱 공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말았다.
그러나 과거 3년 연속 올프로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 수준의 리시버로 활약했던 경력이 있는 베테랑 와이드 리시버 디안드레 홉킨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고 마키스 브라운이 시즌 막판 복귀하면서 특출난 리시버는 없지만 다양한 리시버들이 다수 포진하게 되면서 칲스의 패스 게임은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마홈스는 중장거리 지역을 향한 패스 정확도가 흔들리는 와중에 핵심 리시버들의 이탈로 인해서 짧은 패스 게임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2년 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준수한 리시버들이 다수 포진하게 되자 이들을 활용한 짧은 패스 게임의 위력이 살아나면서 그는 시즌 막판 텍산스와 스틸러스라는 만만치 않은 수비를 가진 팀들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플레이오프 전에 폼을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다(두 경기 패스 시도당 공중에 머무른 야드 5.7야드, 패스 성공률 72%, 패싱 1ST DOWN 갱신 비율 37%).

칲스는 오펜시브 태클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패스 러셔 듀오를 가진 텍산스를 상대하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의 패스 러시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인 빠른 템포의 짧은 패스 게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텍산스의 세컨더리가 이번 경기에서는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텍산스의 세컨더리는 올시즌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 커버리지를 펼치고 있는 팀 가운데 한 팀으로 패싱 터치다운 허용이 리그 최하위권인 점은 옥의 티이지만(31회) 인터셉션(19회), 패스 디펜스(90회), 패스 성공률 허용(59%), 패서 레이팅 허용(83.7), 패싱 공격 1ST DOWN 허용 비율(31%) 패스 시도당 야드 허용(6.8야드)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에 올라있을 정도로 볼을 쫓아가는 능력에 있어서도 상대 리시버를 마크해내는 능력에 있어서도 모두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맨 커버리지와 존 커버리지를 비교적 고르게 사용했던 가운데 맨 커버리지 상황에서의 플레이당 EPA 역시 리그 중상위권 수준으로 좋은 편이었지만 존 커버리지 상황에서의 플레이 당 EPA는 +0.056으로 리그 최상위권에 준하는 수준에 이르렀을 정도로 존 커버리지 능력이 우수했으며 그 중심에는 올시즌 프로볼에 선정된 코너백 데릭 스팅리 주니어와 루키 코너백 카마리 래시터가 있었다.
두 선수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의 세퍼레이션 억제 능력을 보여준 가운데 카마리 래시터는 코너백들 가운데 리그 최저 패스 성공률 허용(44%)을 기록했고 데릭 스팅리 주니어 역시도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47%의 패스 성공률 허용 및 5번의 인터셉션과 함께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패스 디펜스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볼호크 능력을 발휘하며 팀 세컨더리 커버리지를 리그 최정상급으로 올려놓았다.

이들 듀오는 지난 차저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 3개의 인터셉션을 합작했고 스팅리는 패스 성공률 50% 허용, 래시터는 패스 성공 허용 0회로 그야말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다른 세컨더리 선수들의 패스 커버리지가 다소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텍산스 세컨더리의 이번 경기 가장 큰 과제는 슬랏 코너백 혹은 스트롱 세이프티로 나서는 선수가 좋은 패스 커버리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규 시즌 당시 이 포지션 주전 선수로 나섰던 제일런 피트리와 지미 워드가 모두 이탈하면서 이 포지션에서의 경쟁력이 상당히 약해졌고 그 결과 지난 차저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도 평소처럼 필드 중앙 지역에 세컨더리 수비수를 자주 배치했음에도 이 지역에서의 수비가 차저스의 슬랏 리시버인 래드 맥콘키에게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칲스 역시도 지난 맞대결에서 15야드 이상의 패스를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음에도 텍산스의 필드 중앙 지역에 집중적으로 패스를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기에 텍산스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이 필드 중앙 지역의 패스 커버리지를 어떻게 펼칠 것인지 반드시 고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 맨 커버리지 비중을 평소보다 끌어올렸던 텍산스인만큼 이번 경기에서 프레스 커버리지를 자주 보여줄지 역시도 흥미로운 포인트인데 상대 리시버들을 라우트 시작부터 강력한 컨택트를 통해서 방해할 수 있다면 칲스의 짧은 패스 게임 효율을 충분히 저하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양 팀 이번 시즌 맞대결 결과
16주차 캔자스시티 칲스 27-19 휴스턴 텍산스
맞대결 당시 활약했던 선수
캔자스시티 칲스
패트릭 마홈스(쿼터백)
28/41 260 패싱야드 1패싱 터치다운 패서 레이팅 93.5
5러싱 33 러싱야드 1러싱 터치다운
저스틴 리드(세이프티)
패스 디펜스 2회 TFL 1회 솔로 태클 4회 패서 레이팅 63.2 허용
휴스턴 텍산스
데릭 스팅리 주니어(코너백)
패스 디펜스 1회 솔로 태클 3회 패서 레이팅 45.1 허용
크리스티안 해리스(라인배커)
색 1회 TFL 1회 솔로 태클 5회 패서 레이팅 77.1 허용
총평
양 팀 모두 오펜시브 라인에 약점이 있고 패스 러시에 강점이 있는 팀인만큼 상대에게 얼마나 패스 러시를 통해서 결정적인 플레이를 내주지 않으면서도 빠른 템포의 짧은 패스 게임을 통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보인다.
텍산스는 리시버&세컨더리 핵심 선수들인 니코 콜린스, 데릭 스팅리 주니어, 카마리 래시터 등이 상대 리시버&세컨더리 핵심 선수들에 비해서 동등하거나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리시버 VS 세컨더리 매치업에서 나설 수 있는 선수 기용의 폭은 칲스가 더 넓다고 생각되며 특히 짧은 패스 게임에서는 다양한 선수가 나설 수 있는 팀이 좀 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칲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15-2 NFC #1) VS 워싱턴 커맨더스 (12-5 NFC #6)
양 팀 주요 선수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공격진
제러드 고프(쿼터백, 9년차, 프로볼 선정)
17경기 4629 패싱야드 37패싱 터치다운 패서 레이팅 111.8 패스 성공률 72%
자미르 깁스(러닝백. 2년차, 프로볼 선정)
17경기 1412 러싱야드 16러싱 터치다운 러싱 시도당 야드 5.6
517 리시빙야드 4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9.9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와이드 리시버, 4년차,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7경기 1263 리시빙야드 12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11.0 캐치 성공률 81%
페네이 시웰(오펜시브 태클, 4년차, 프로볼-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7경기 스냅 소화율 100% AV 19
프랭크 래그나우(센터, 7년차, 프로볼-올프로 세컨드 팀 선정)
16경기 스냅 소화율 92% AV 12
AV: 풋볼 레퍼런스의 선수 가치 평가 지표
수비진
자다리우스 스미스(디펜시브 엔드, 10년차)
17경기 색 9회 TFL 9회 솔로 태클 22회
쿼터백 압박 25회
알렉스 안젤로니(라인배커, 8년차)
10경기 패스 디펜스 5회 TFL 7회 솔로 태클 43회
패서 레이팅 91.4 허용
잭 캠벨(라인배커, 2년차)
17경기 패스 디펜스 5회 TFL 5회 솔로 태클 69회
브라이언 브랜치(세이프티, 2년차, 프로볼 선정)
16경기 인터셉션 4회 패스 디펜스 16회 TFL 8회 솔로 태클 79회
패서 레이팅 73.7 허용
커비 조셉(세이프티, 3년차, 올프로 퍼스트 팀 선정)
17경기 인터셉션 9회 패스 디펜스 12회 솔로 태클 58회
패서 레이팅 39.1 허용
워싱턴 커맨더스
공격진
제이든 다니엘스(쿼터백, 루키, 프로볼 선정)
17경기 3568 패싱야드 25패싱 터치다운 패서 레이팅 100.1 패스 성공률 69%
891 러싱야드 6러싱 터치다운 러싱 시도당 야드 6.0
테리 맥로린(와이드 리시버, 6년차, 프로볼-올프로 세컨드 팀 선정)
17경기 1096 리시빙야드 13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13.4 캐치 성공률 70%
잭 얼츠(타이트엔드, 12년차)
17경기 654 리시빙야드 7리시빙 터치다운 리셉션당 야드 9.9 캐치 성공률 72%
사무엘 코스미(가드, 4년차)
17경기 스냅 소화율 100% AV 9
앤드류 와일리(오펜시브 태클, 7년차)
14경기 스냅 소화율 77% AV 7
수비진
단테 파울러 주니어(아웃사이드 라인배커, 9년차)
17경기 인터셉션 1회 펌블 유도 2회 색 10.5회 TFL 14회 솔로 태클 25회
쿼터백 압박 20회
프랭키 루부(라인배커, 7년차, 올프로 세컨드 팀 선정)
17경기 인터셉션 1회 패스 디펜스 7회 색 8회 TFL 12회 솔로 태클 54회
쿼터백 압박 18회 패서 레이팅 78.3 허용
바비 와그너(라인배커, 13년차, 올프로 세컨드 팀 선정)
17경기 패스 디펜스 4회 색 2회 TFL 10회 솔로 태클 75회
쿼터백 압박 11회 패서 레이팅 89.3 허용
마이크 세인리스틸(코너백, 루키)
17경기 인터셉션 2회 패스 디펜스 14회 솔로 태클 62회
마션 래티모어(코너백, 8년차)
10경기 패스 디펜스 5회 솔로 태클 25회
패서 레이팅 80.5 허용
런 디펜스 약점 가진 커맨더스, 몽고메리 돌아오며 완성된 소닉&너클 듀오 막아낼 수 있을까?
올시즌 라이온스의 데이빗 몽고메리, 자미르 깁스 러닝백 듀오는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러싱 터치다운과 함께(29회) 러싱 시도당 야드(4.7), 러싱 1ST DOWN 갱신 비율(27%), 러싱 공격을 통한 20야드 이상의 빅플레이 횟수(14회) 등에서 모두 리그 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를 합작했고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를 제외하면 매 경기 100야드 이상의 러싱 야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함까지 보여주며 라이온스의 강력한 러싱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온스 러싱 공격의 가장 큰 강점은 인사이드 파워 런에 강점이 있는 데이빗 몽고메리와 아웃사이드 스피드 런에 강점이 있는 자미르 깁스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패턴의 러싱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들은 상황에 맞춰서 두 선수를 적절히 활용하고 체력을 관리하면서 두 선수 모두 경기 내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덕분에 두 선수 모두 리그 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러싱 시도당 최초 접촉 이후 전진 야드(몽고메리 2.3야드. 깁스 2.4야드)를 기록했을 정도로 매 경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라이온스는 러싱 공격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전진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을 지원하는 오펜시브 라인 역시도 몽고메리의 러싱 시에는 러싱 시도당 최초 접촉 이전 전진 야드가 1.9야드에 머무르는 등 상대를 힘으로 밀어내는 데에 있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우수한 기동력과 리그 상위권 수준의 추가 타이트엔드 배치 빈도 및 이들과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리시버 런 블락 능력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서 빠르게 풀링과 모션 등을 통해서 비교적 아웃사이드 러싱의 빈도가 잦은 자미르 깁스의 러싱 시에는 그가 전진할 공간을 잘 확보하면서 3.3야드의 러싱 시도당 최초 접촉 이전 전진 야드를 기록하는 등 어느 정도 우수한 런 블락 퍼포먼스로 두 러닝백들을 지원했다.
몽고메리가 이탈했던 시즌 후반에는 자미르 깁스가 러싱을 자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나왔는데 깁스는 이 상황에서도 자신의 장기인 아웃사이드 러싱을 바탕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신의 비중이 늘어난 상황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해냈다.
라이온스의 러싱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오펜시브 태클의 인접 공간으로 이 공간을 주로 맡는 커맨더스의 엣지 포지션 수비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라이온스의 강력한 러싱 공격을 상대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주요 포인트로 생각된다.
지난 주 버커니어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 이어서 이렇게 강력한 라이온스의 러싱 공격을 막아내야 하는 커맨더스 수비진의 경우 올시즌 러싱 시도당 야드(4.8야드), 러싱 공격을 통한 20야드 이상의 빅플레이 허용(14회)에서 각각 리그 최하위권 수준과 하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러싱 터치다운 허용(18회)과 러싱 1ST DOWN 갱신 허용 비율(25%)에서도 각각 중하위권과 중위권 수준에 머무르는 등 런 디펜스에서는 올시즌 약점을 드러냈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니켈백이 포함된 수비 구성 비율(83%)을 기록하는 등 런 디펜스보다는 패스 커버리지에 초점을 둔 수비 전략을 자주 사용했고 올프로 세컨드 팀 라인배커 듀오 루부-와그너를 위치를 지키며 안정적으로 런 디펜스를 펼치게 하기보다는 지나치게 능동적으로 위치를 바꾸거나 전진시킨 탓에 허점이 자주 공략당하면서 런 디펜스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커맨더스가 이번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반드시 런 디펜스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이유는 라이온스의 쿼터백 제러드 고프가 리그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액션 패스를 시도했으며(220회) 플레이액션 패스 상황에서 패스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크게 상승하는 선수이기 때문으로(플레이액션 패스: 패스 성공률 75%, 패스 시도당 야드 10.1, 패서 레이팅 123.6, 일반 패스: 패스 성공률 70% 패스 시도당 야드 7.6 패서 레이팅 104.6) 런 디펜스가 잘 이루어져야 고프의 플레이액션 패스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는 버커니어스의 강력한 러싱 공격을 상대로 리그에서 가장 높았던 니켈백이 포함된 수비 선수 구성 빈도를 평소보다 낮추는 등(정규 시즌 83%-지난 경기 72%)보다 런 디펜스에 집중하고 러싱 상황에서의 공격적인 블리츠를 평소보다 자주 펼치는 경향이 나타났다(러싱 상황 블리츠 비율 정규 시즌 27%-지난 경기 38%).
이 덕분에 디펜시브 라인의 상대 오펜시브 라인 런 블락 억제는 물론 올프로 세컨드 팀 라인배커 듀오인 와그너와 루부를 비롯한 2선 선수들의 태클도 빠른 시점에 비교적 잘 이루어지면서 상대의 러싱 공격을 훌륭하게 억제해내는 데에 성공했다(버커니어스 시즌 러싱 시도당 야드 5.3-지난 경기 4.0).
이번 경기에서도 커맨더스가 블리츠 수비보다는 공격적인 런 디펜스에 집중하는 경기 전략을 가져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 팀 모두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이 부분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온스의 경우에는 가드인 케빈 자이틀러의 부상 이탈이 확정되었고 커맨더스 런 디펜스의 핵심이자 리그 최고 수준의 런 디펜스 역량을 가진 라인배커 바비 와그너의 부상 정도 역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그는 출전은 가능하지만 최상의 컨디션은 아닐 전망이다.
라이온스 입장에서는 러싱 공격이 먼저 풀려야 플레이액션 기반의 패싱 공격이 탄력을 받으며 승리할 가능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기에 반드시 상대 런 디펜스를 뚫어내야 하고 커맨더스 역시도 상대 러싱 공격을 어느 정도 틀어막아야만 승리할 가능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블리츠 중심의 양 팀 수비진, 상대 오펜시브 라인을 더 잘 뚫어낼 팀은?
올시즌 커맨더스 수비진은 리그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패스 상황 블리츠 비율(40%)을 기록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동포지션 기준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패스 러시 경합 승률을 기록한(2.5초 이내에 패스 블락을 돌파해낸 비율 20%) 아웃사이드 라인배커인 단테 파울러 주니어의 기대 이상의 패스 러시에서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리그 중상위권 수준의 패스 러시 성과를 거두는 데에 성공했다(색 43회).
이들은 다양한 커버리지를 비교적 고르게 가져가면서도 수비수의 위치를 스냅 이전부터 이동시키며 블리츠 수비를 펼치는 모션 블리츠를 굉장히 빈번하게 사용했고(모션 블리츠 사용 비율 37% 리그 최상위권 수준) 이 상황에서 주로 올프로 세컨드 팀 라인배커인 프랭키 루부와 바비 와그너를 필드의 다양한 지역에서 블리츠 수비를 통해서 패스 러시에 가담하게 하며상대 공격진이 어느 방향에서 블리츠가 진행되는지 예상하기 어렵게 하면서 상대의 혼선을 유도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커맨더스의 경우에는 블리츠 수비를 펼칠 때에 상대에게 더 높은 패스 성공률과 더 높은 패서 레이팅 허용을 기록하는 등 블리츠 상황에서의 패스 커버리지가 버커니어스에 비해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블리츠 상황 패스 성공률 및 패서 레이팅 허용 63%-105.6/일반 패스 러시 상황 61%-88.7).
이 때문인지 지난 버커니어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는 패싱 공격 상황에서의 블리츠 횟수를 크게 줄이고 평소보다 2선 선수가 패스 러시에 가담하는 대신에 디펜시브 라인맨이 커버리지에 가담하는 심 프레셔 전술을 자주 사용하며 상대에게 혼선을 주고 짧은 패스가 이루어지는 지역의 라인배커 배치를 통한 커버리지 강화에 주력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커맨더스 수비진은 리그 최고의 오펜시브 태클 트리스탄 워프스가 버티는 버커니어스 오펜시브 라인을 돌파하는 데에 실패하면서 상대 쿼터백 메이필드를 전혀 압박하지 못했고 커버리지를 평소보다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1번 코너백인 래티모어가 상대 1번 리시버인 마이크 에반스와의 1대 1 매치업에서 완패하며 커맨더스 수비진은 지난 경기 패싱 수비에서는 완벽한 실패를 겪고 말았다.

라이온스의 쿼터백 제러드 고프는 커리어를 거듭하면서 압박에 노출된 상황 속에서도 어느 정도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블리츠 수비를 상대로도 일반 패스 러시 상황에서보다 더 좋은 지표를 기록 중이다(블리츠 상대 시 패서 레이팅 128.7-일반 상황 107.3).
하지만 무려 5개의 인터셉션을 던졌던 텍산스와의 경기나 패싱 터치다운 없이 인터셉션만 두 개를 던졌던 버커니어스와의 경기를 비롯해서 압박에 자주 노출되면서 퍼포먼스가 흔들렸던 경기들도 분명히 있었던 만큼 커맨더스가 변수를 만들어내고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난 경기보다 더 많은 쿼터백 압박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이렇게 빈번하게 블리츠 수비를 펼치는 경향이 있는 커맨더스를 상대할 라이온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올시즌 리그 중상위권 수준의 패스 블락 경합 승률(64%, 2.5초 이상 패스 블락 유지해낸 비율),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21%), 색 허용(33회)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패스 프로텍션을 보여줬다.
패스 블락 경합 승률에서 리그 최상위권 수준을 기록했던 프로볼과 올프로 퍼스트 팀에 동시 선정된 오른쪽 오펜시브 태클 페네이 시웰과 그의 반대편을 지키고 있는 왼쪽 오펜시브 태클 테일러 데커는(각각 91%, 92%) 상당히 우수한 패스 프로텍션을 보여줬지만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에서는 상대적으로 패스 프로텍션이 불안정한 모습도 나타났다.
라이온스 수비진 역시 올시즌 굉장히 공격적인 블리츠 기반의 수비를 펼치고 있으며(패싱 공격 상대 블리츠 비율 37%) 긴 거리가 남은 상황에서의 적극적인 블리츠 활용과(긴 거리 남은 2ND DOWN 3RD DOWN 상황 블리츠 비율 각각 30%, 51% 중상위권 수준, 리그 1위) 6명이 패스 러시에 가담하는 과감한 블리츠 사용 빈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21% 리그 상위권 수준).
이들의 블리츠 수비는 주전 라인배커 듀오인 잭 캠벨과 알렉스 안젤로니, 그리고 세이프티 브라이언 브랜치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허친슨과 맥닐이 이탈하면서 다소 떨어진 개별 선수들의 패스 러시 능력을 패스 러셔들이 일반적인 패스 러시 경로가 아니라 서로 패스 러시 경로를 바꾸면서 패스 러시를 진행하는 스턴트 전략 활용을 통해서 메우고자 한 부분도 눈에 띈다(스턴트 사용 비율 23% 리그 2위).

라이온스 수비진은 이러한 적극적인 블리츠 활용을 통해서 쿼터백 압박 비율에서는 리그 최상위권에 준하는 수준에 올랐지만(26%) 빠르게 상대 패스 프로텍션을 돌파하는 데에는 실패했고(팀 패스 러시 경합 승률 35% 리그 하위권 수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줄 수 있는 핵심 디펜시브 라인맨들의 이탈로 인해서 이를 색으로 연결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나타났다(색 37회).
이렇게 블리츠와 스턴트 수비를 통해서 공격적이고 변칙적인 패스 러시를 자주 펼치는 라이온스 수비진을 상대할 커맨더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센터와 레프트 가드 방면의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 구성 선수들의 역량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팀 전체적으로는 이번 시즌 리그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패스 블락 경합 승률을 기록했던 오펜시브 태클 앤드류 와일리(93%)를 중심으로 리그 상위권 수준의 팀 패스 블락 경합 승률과 쿼터백 압박 허용 비율을 달성하는 등(각각 66%, 16%)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또한 지난 버커니어스와의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는 상대가 굉장히 빈번하게 블리츠를 통한 패스 러시를 진행했던 가운데 빈번하게 다니엘스를 향한 쿼터백 히트가 있지는 했지만 1개의 색만을 허용하면서 그들의 빠른 템포의 패싱 게임이 진행될 수 있는 최소한의 패스 프로텍션을 제공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한편, 라이온스 수비진은 커맨더스 수비진과는 달리 제이든 다니엘스를 상대하기 때문에 쿼터백의 스크램블 및 디자인 된 러싱 플레이같은 쿼터백이 직접 공을 들고 달리는 플레이 역시도 지난 경기에서 버커니어스가 그랬던 것처럼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진 상황으로 이번 시즌 그들이 조쉬 앨런(맞대결 당시 11러싱 68 러싱야드), 카일러 머레이(맞대결 당시 5러싱 45 러싱야드)를 상대했을 때처럼 상대 쿼터백의 발을 자유롭게 풀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구도의 가장 큰 변수는 라이온스의 핵심 가드인 케빈 자이틀러가 부상으로 인해서 이탈하면서 라이온스도 원래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커맨더스와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오펜시브 라인에 확실하게 균열이 생겼다는 것으로 블리츠를 통해서 상대의 이러한 약점을 더욱 더 잘 공략해내는 팀이 이번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불안정한 커맨더스 2선 수비, 라이온스의 강력한 패싱 공격 막아낼 수 있을까?

올시즌 커맨더스 세컨더리 수비진은 턴오버 창출 능력은 리그 최하위권 수준이었지만(인터셉션 7회) 상대 패스 성공률 허용을 리그 최상위권에 준하는 수준인 62%까지 억제하면서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의 가장 큰 약점은 맨 커버리지 상황으로 폼을 되찾아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 마션 래티모어를 제외하면 맨 커버리지 상황에서 상대 리시버와 1대 1 매치업을 이겨줄 수 있는 코너백이 없다고 여겨지며 맨 커버리지 상황에서의 플레이당 EPA는 –0.013으로 리그 하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래티모어가 에반스에게 완벽하게 1대 1 매치업을 패배하면서 메이필드가 큰 어려움 없이 패싱 공격을 펼칠 수 있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제이미슨 윌리엄스라는 버커니어스보다도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리시버 듀오를 상대해야 하기에 커맨더스 입장에서는 세컨더리의 패스 커버리지 퍼포먼스가 굉장히 우려스럽다.

이들을 상대할 라이온스의 공격진은 이번 시즌 패스 시도당 야드(8.6), 패스 성공당 야드(8.6), 패싱 터치다운(39회), 패싱 공격을 통한 20야드, 40야드 이상의 빅플레이 횟수(각각 62회, 11회) 등 주요 패싱 공격 지표에서 모두 리그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지표를 기록했고 이를 바탕으로 득점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었다(564점).
1번 리시버이자 슬랏 리시버인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은 올시즌 인, 히치, 플랫, 크로스 등 비교적 짧은 라우트를 달리면서 상대의 슬랏 코너백과 라인배커 등 이를 방어하는 선수들을 따돌리고 굉장히 많은 패스들을 받아내면서 팀의 패싱 공격을 이끌었고 제이미슨 윌리엄슨은 세인트 브라운이 상대 수비를 비교적 가까운 지역으로 끌어내리면서 만들어진 공간을 깊게 파고들면서 긴 패스들을 받아냈고 특히 플레이액션 패스 상황에서는 리셉션당 무려 25야드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기며 빅플레이 창출 능력을 뽐냈다.
그 외에도 타이트엔드인 샘 라포르타나 3번 리시버 팀 패트릭 그리고 러닝백 듀오인 깁스와 몽고메리까지 모두 리셉션당 야드가 10에 육박하는 만큼 언제든 패스를 받아서 1ST DOWN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들로 평가되며 필드 중앙으로 파고드는 라우트를 통한 패싱 공격에서 라이온스의 리시버들은 특히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디비져널 라운드 경기에서는 래티모어가 아몬 라 세인트 브라운을 주로 막고 루키 코너백 세인리스틸이 제이미슨 윌리엄스를 막는 경우가 많을 전망인데 이 코너백과 와이드 리시버 매치업에서 이기는 쪽은 경기를 매우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커맨더스의 저조한 러싱 공격, 부상 병동 라이온스 디펜스 상대로 반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현재 커맨더스 공격의 가장 큰 문제는 저조한 러닝백들의 러싱 공격 퍼포먼스로 인해서 러싱 능력이 굉장히 우수한 듀얼 스렛 쿼터백 제이든 다니엘스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올시즌 커맨더스 공격진은 러싱 시도당 야드(5.0), 러싱 터치다운(25회)에서는 리그 최상위권, 러싱 1ST DOWN 갱신 비율(36%)에서는 상위권에 오르는 등 좋은 수치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는 전부 제이든 다니엘스가 굉장히 빈번하게 직접 러싱 공격을 펼치면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이다.
커맨더스의 오펜시브 라인은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74%) 런 블락 경합 승률과 함께 러닝백 오스틴 에클러와 브라이언 토마스 주니어에게 각각 3야드와 2야드의 러싱 시도당 최초 접촉 이전 전진 야드를 제공하는 등 어느 정도 역할을 잘 수행해주고 있으며 팀 차원에서도 30%가 넘는 헤비 퍼스넬 사용 비율을 기록하는 등 추가 런 블라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음에도 러닝백들을 통한 러싱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도 커맨더스의 러닝백진은 러싱 시도당 2.3야드와 2개의 1ST DOWN 갱신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좋지 못했고 그 결과 다니엘스는 집중 견제에 시달리면서 그를 활용한 리드 옵션 러싱이나 RPO 그리고 디자인된 쿼터백 러싱 모두 효율이 떨어지고 말았다.
커맨더스가 자신들의 강점인 노허들 오펜스 기반 빠른 플레이 전개 및 시간 점유와 높은 드라이브 지속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RPO와 리드 옵션 러싱 같은 복잡한 플레이 설계보다는 쿼터백의 리드에 기반한 단순한 플레이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러닝백들이 러싱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커맨더스는 자신들의 가장 큰 강점을 발휘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경기 상대인 라이온스의 경우 핵심 디펜시브 라인맨인 에이단 허친슨과 앨림 맥닐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지난 시즌 보여줬던 리그 최고 수준의 런 디펜스 퍼포먼스를 재현하지 못하고 러싱 공격을 통한 빅플레이 억제 능력과(러싱 공격을 통한 20야드, 40야드 이상의 빅플레이 허용 각각 9회, 2회 리그 상위권 수준) 러싱 1ST DOWN 갱신 비율(23%, 리그 상위권 수준)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리그 중하위권 수준에 그치고 있다.
라이온스의 경우 디펜시브 라인에게 최고 수준의 런 디펜스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만큼 런 디펜스에 강점이 있는 스트롱 세이프티 브랜치 그리고 안젤로니-캠벨의 라인배커 듀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버커니어스의 라본테 데이빗이 그랬던 것처럼 얼마나 플레이를 잘 읽어내서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라이온스의 런 디펜스 성과가 갈릴 전망이다.
라이온스의 세컨더리는 올프로 퍼스트 팀 세이프티 커비 조셉과 프로볼에 선정된 브라이언 브랜치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세이프티 듀오를 보유했으며 리그 상위권 수준의 맨 커버리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맨 커버리지 사용 비율 40% 리그 1위 수준, 플레이당 EPA +0.031 리그 상위권 수준) 커버리지가 약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디펜시브 라인과 마찬가지로 핵심 코너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기에 커맨더스의 프로볼-올프로 세컨드 팀 동시 선정 와이드 리시버 테리 맥로린 그리고 정규 시즌 당시 맨 커버리지 수비를 상대로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디야미 브라운이 라이온스의 1번 코너백 역할을 맡는 테리언 아놀드 혹은 아믹 로버트슨과의 매치업에서 적어도 어느 정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러닝백들의 러싱 공격은 어느 팀을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렇기에 커맨더스의 러닝백진이 러싱 공격에서 예상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제이든 다니엘스의 러싱 공격과 패싱 공격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량이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발휘되면서 다시 한 번 사람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생각된다.
총평
양 팀 모두 적극적으로 4TH DOWN 고포잇을 시도하는 팀이기에 변수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라이온스 4TH DOWN 고포잇 시도 횟수 33회, 커맨더스 4TH DOWN 고포잇 성공률 87%/지난 경기 5회 시도) 라이온스의 공격은 커맨더스의 수비를 높은 확률로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커맨더스의 공격은 라이온스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에 라이온스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