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현 선두’ vs 국힘 ‘김병수 우세’…김포시장 민심은

최현호 기자 2026. 3. 18. 19: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 조승현 30~60대 고른 지지…국힘 김병수 지지층 51.5% '철옹성'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그래픽 유동수 화백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김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조승현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대변인이 선두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김병수 현 김포시장이 경쟁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3월14~15일 이틀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조승현 전 부대변인이 20.7%로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았다.

정하영 전 민선 7기 김포시장 11.4%, 오강현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9.7%, 이기형 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특별보좌역 8.3%, 배강민 현 제8대 김포시의회 부의장 7.8%, 정왕룡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7.7%, 이회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특보단장 5.9%, 김주관 전 김포시 고문변호사 2.8% 등이다. 그 외 인물 2.5%, 없음 15.4%, 모름 7.7%다.

권역별로 보면 1권역(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장기동)에서는 조승현 전 부대변인이 21.0%로 오차범위 밖에서 가장 높았다. 정하영 전 김포시장 10.6%, 오강현 정책위 부의장 10.0%, 이기형 특별보좌역 9.6%,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5.7%, 정왕룡 전 전문위원 8.6%, 이회수 전 단장 4.4%, 김주관 전 변호사 2.0%로 나타났다.

2권역(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장기본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에서는 조승현 전 부대변인(20.4%)과 정하영 전 김포시장(12.1%)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연령별로 보면 조승현 전 부대변인이 30대(26.5%), 40대(23.7%), 50대(24.8%), 60대(22.6%)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조승현 전 부대변인 19.4%, 정하영 전 김포시장 13.0%로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다. 여성에서는 조승현 전 부대변인이 21.9%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승현 전 부대변인이 28.1%로 오차범위 밖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정하영 전 김포시장 11.7%, 오강현 정책위 부의장 11.9%, 이기형 특별보좌역 8.9%,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9.3%, 정왕룡 전 전문위원 7.9%, 이회수 전 단장 8.8%, 김주관 전 변호사 1.4%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소속 김포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그래픽 유동수 화백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32.5%로 두춘언 전 김포시 교육문화국장(17.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면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그 외 인물 7.8%, 없음 30.6%, 모름 11.9%의 분포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김병수 시장이 1권역(31.2%)과 2권역(33.7%) 모두에서 두춘언 전 국장(18.3%, 16.3%)을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30대(33.9%), 40대(32.9%), 50대(31.2%), 70세 이상(36.2%)에서 김병수 시장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에서는 김병수 시장 33.0%, 두춘언 전 국장 28.2% , 60대는 김병수 시장 28.5%, 두춘언 전 국장 20.0%로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이었다.

정당 지지도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병수 시장이 51.5%로 절반이 넘는 지지를 확보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김병수 시장이 49.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중도층에서도 32.3%로 두춘언 전 국장(22.2%)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편 차기 김포시장 후보 지지도에서는 조 전 부대변인(18.4%), 김 시장(12.5%)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오 정책위 부의장 9.3%, 정 전 시장 9.2%, 이 전 단장 8.1%, 이 특별보좌역 5.7%, 정 전 전문위원 5.2%, 두 전 국장 5.2%, 배 부의장 5.0%, 김 전 변호사3.2%, 그 외 인물 1.4%, 없음 8.1%, 모름 8.7%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3월14~15일 이틀간 경기도 김포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2명(총 통화 시도 7천315명·응답률 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관련기사 : 민주 59.2% vs 국힘 26.7%… 뚜렷한 김포 민심 ‘격차’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318580464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