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원클럽맨 ‘리빙 레전드’ 뮐러, 내년 계약 만료에도 은퇴 고려 NO! “2024년 뒤에도 1년 더 뛰고 싶다”


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레전드 토마스 뮐러(34)는 아직 축구화를 벗을 생각이 없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22일(한국시간) “토마스 뮐러는 아직 선수 생활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 바이에른 뮌헨과 뮐러의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만료되지만 34세의 뮐러는 바이에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최근 은퇴가 아닌 선수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뮐러는 “나는 확실하게 2024년 뒤에도 1년 더 뛰고 싶다. 적어도 그것이 나의 계획이다. 나는 아직도 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것이 모두에게 보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뮐러는 내년 여름 팀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37)를 비롯해 에릭 막심 추포모팅(34), 부나 사르(31) 등과 함께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뮐러는 뮌헨과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고 있으며 뮌헨 역시 크리스마스 전까지 협상을 완료하길 원하고 있다.


뮐러는 모두가 인정하는 뮌헨의 레전드다. 1993년 TSV 펠 유소년팀에 입단해 축구를 시작한 뮐러는 7년 뒤인 2000년 뮌헨의 유소년팀으로 합류한다. 이후 약 23년 동안 뮌헨을 단 한 번도 떠나지 않으면서 뮐러는 뮌헨의 ‘원클럽맨’으로 선수 생활을 보냈다.
2008년 뮐러는 함부르크 SV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포르팅 CP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뮐러는 뮌헨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뮐러는 뮌헨을 이끌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개인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뮐러는 뮌헨의 11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주축으로서 함께 했고 더불어 UCL에서도 정상에 2번 오르면서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뮐러는 2008년부터 뮌헨에서 680경기에 출전했고 237골과 26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더불어 뮌헨에서 3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그야말로 뮌헨의 베테랑이자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


올 시즌 뮐러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진 못하고 있다. 14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주로 교체로 나오고 있으며 리그에선 한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뮐러는 여전히 축구화를 벗을 생각이 없다. 지난 10월 뮐러는 “나는 결코 골을 향한 추진력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구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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