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상반기 AMG 고성능 라인업 3종을 출시하며 수입차 시장 1위 재탈환에 시동을 건다. 신차 출시와 함께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AMG SL 43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등 3종의 신차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AMG CLE 53 카브리올레'는 3.0L 직렬 6기통 엔진과 F1 기술 기반의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기술이 적용돼 최고출력 449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오픈톱 특화 기능과 저공해차 인증까지 받아 실용성과 친환경 혜택도 겸비했다.
AMG CLE 53 카브리올레는 고성능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오픈톱을 통한 개방감도 즐길 수 있다. 에어스카프와 에어캡 등 오픈톱 모델 특화 주행 편의 사양을 갖췄으며, 최신 세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국내 특화 디지털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특히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상반기 출시 예정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스포티한 외관과 최신 기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같은 첨단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일상에서의 편안한 주행을 위한 효율적인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도 갖춰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는 11세대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에 AMG만의 강인한 DNA를 더했다. 이 모델은 전기 모터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런 신차 출시와 함께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2025년 상반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경기도 용인의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레이싱 선수 출신의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AMG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고성능 서킷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프로그램은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AMG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부터 1인 1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돼 참가자들이 더욱 몰입도 높은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SUV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전 프로그램이 참가자 직접 주행으로 운영되며,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 드라이빙 + G 드라이빙, 얼티밋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G 드라이빙두 프로그램 모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도 마련했다. 동반인 티켓 구매 시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 관람과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AMG 라운지에서 식사도 제공된다. 특히 4월 한 달간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이용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도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런 신차 라인업 확대와 고객 체험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럭셜리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한층 더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AMG GT와 마이바흐 SL 등 최상위 모델을 포함해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G-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의 에디션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이를 통해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모델부터 럭셔리 세단,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하며 수입차 시장 1위 탈환을 노릴 전망이다. 특히 AMG 브랜드의 강화를 통해 고성능 차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동시에 SUV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차 출시와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