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진출’ 첼시, ‘22골 12도움-1,560억↑’ 에키티케 영입한다...“PSR로부터 자유로워→가능한 한 빨리 영입할 것”

송청용 2025. 5. 28. 01: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송청용]


첼시가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첼시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포워드 에키티케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다가오는 여름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인디펜던트’도 같은 날 에키티케를 ‘완벽한 포워드로 진화하고 있는 선수’로 평가하며, “이전까지 이적료가 걸림돌이던 첼시와 에키티케의 협상이 탄력을 얻게 됐다. 최근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기 때문. 이제 첼시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으로부터 보다 자유롭다”라고 전했다.


예상 이적료도 공개했다. 매체는 “우리의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는 에키티케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약 1,560억 원) 이상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 프랑크푸르트가 최근 공격수의 이적 협상에 강점을 보였기 때문. 실제로 그들은 오마르 마르무시를 맨체스터 시티에 매각하면서 7,500만 유로(약 1,170억 원)를, 란달 콜로 무아니를 파리 생제르맹(PSG)에 매각하면서 9,500만 유로(약 1,480억 원)를 벌어들였다.


에키티케는 프랑스 국적의 2002년생 젊은 공격수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매물 중 한 명이다. 190cm의 큰 키와 함께 빠른 스피드를 지녀 저돌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나아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발밑 기술이 발전했다고 평가받는다.


2020-21시즌 스타드 드 랭스에서 18살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한 그는 이듬해 26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자국 리그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는 PSG가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에키티케는 PSG에서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당시 PSG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했기 때문에 에키티케의 출전 시간까지 보장해 줄 수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 1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다음 시즌 프랑크푸르트로의 임대를 택했다.


성공적이었다. 에키티케는 첫 시즌 1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프랑크푸르트는 완전 영입으로 그에게 보답했다. 팀의 전폭적인 믿음 아래 에키티케는 기량이 만개하면서 이번 시즌 48경기 22골 12도움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독일 분데스리가 3위를 달성했다.


첼시가 그를 원한다. 더욱이 최대한 빨리 그를 영입하려 한다. ‘디 애슬레틱’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준비 시간을 극대화하기를 원한다. 안정된 스쿼드로 프리시즌을 맞이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와 라이트 윙을 영입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에키티케 외에도 리암 델랍(입스위치 타운), 벤자민 세스코(RB 라이프치히) 등을 주시하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