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디오구 조타 장례식 불참 논란을 불식시켰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각) " 최근 세상을 떠난 국가대표 조타와 조르즈 코스타에게 영원한 경의를 바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마르셀루 헤벨루 드 소사 포르투갈 대통령은 조타와 조르즈를 추서하며, 그들의 직계 가족들에게 공로훈장의 휘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르투갈축구협회는 조타와 포르투갈 레전드인 코스타 추모식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날두도 모습을 드러냈다. 호날두는 조타 장례식 당시 참석하지 않아 일부 팬들에게 비난받았다. SNS에는 추모을 글을 적어놓고 왜 대표팀 동료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느냐는 비난이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번 추모식에 참석하며 이 비난을 잠재웠다.
호날두는 과거 아버지 장례식 때 자신을 찍으러 온 언론을 보고 유족을 위해서는 조타의 장례식에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타는 지난 7월 스페인 사모라 지방의 A-52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도로를 이탈했고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한 이 차에는 조타의 동생이 동승했고, 동생 역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