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차명 확정, 내년 국내 출시 예고

조회수 2024. 4. 12.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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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트럭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11일 공개했다. 타스만은 기아의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으로 내년 국내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됐다.

기아는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노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타스만 차명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됐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달 3일 호주 최고의 스포츠 스타 20여명이 출연해 기아 차세대 픽업트럭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을 기아 호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 현지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상하며 주목을 받았다는 평이다. 영상에서도 타스만 해(SEA)가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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