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폭발과 함께 떨어져나간 공장 외벽..경기 화성 제약회사 화재 CCTV

최상철 2022. 9. 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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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제약 회사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KBS가 입수한 폭발 당시 공장 외부의 CCTV 영상을 보면 큰 불꽃을 일으키며 공장 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참혹한 폭발사고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0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내부에 있던 40명은 대피를 마쳤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에 저장된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당 건물은 지상 5층·지하 1층 건물로, 내부에 위험 물질이 많아 소방대원들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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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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