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6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인천지역 초등 영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화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수업 능력 신장을 위한 것으로 국내·국외로 나뉘어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사들은 토론·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역량 강화 과정 등에 대한 수업을 들었다.

이어 교사들은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국외 연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영어 교사들이 미래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연수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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